단풍 절정! 가방엔 간단하고 가벼운 핑거푸드가 제격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주요 산에 단풍이 찾아온 가운데 11월 초까지 이어지는 전국 단풍 절정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단풍 구경 중 간단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핑거푸드가 눈길을 받고 있다.

 

가을 산행을 즐기러 나왔다는 이지훈 씨(42세)는 “요즘 날씨도 좋고 단풍도 물들기 시작해 가을을 즐기기에 딱 인 것 같다”며 “평소 등산할 때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챙겨서 나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쾌청한 날씨에 산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간편한 섭취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단풍 여행에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4가지 이하의 속 재료로 만들어져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마리’가 제격이다.

 

 

10 가지가 넘는 스쿨푸드의 마리 메뉴 중에서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는 스팸마리에 모짜렐라 치즈와 계란옷을 입힌 메뉴로 짭조름한 스팸과 함께 어우러지는 고소한 계란과 모짜렐라 치즈의 맛이 일품이다.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와 함께 스쿨푸드 베스트메뉴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패니쉬 오징어 먹물 마리’는 스페인산 고급 오징어 먹물로 버무린 밥이 특징인 제품으로 오징어살의 쫄깃한 식감과 오도독 씹히는 짱아치의 식감이 조화를 이뤄 에너지 충전에도 제격이다.

 

산행 시 든든한 한 끼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메뉴 엔제리너스의 ‘바질쉬림프 반미 샌드위치’는 명장의 특제 바질 소스로 풍미를 높였으며, 신선한 야채를 가득 담아 식감을 살렸다.

 

 

함께 선보인 ‘크랩&쉬림프 반미 샌드위치’는 갑각류 소스, 비스큐소스에 게맛살과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프리미엄 요리를 재해석하여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주문 즉시 매장에서 조리 후 제공되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등산 중 가벼운 간식거리와 디저트 메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낵랩 제품도 있다.

 

 

맥도날드의 ‘소시지 스낵랩’은 육즙이 가득한 탱글탱글한 소시지를 통째로 넣어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깊은 풍미의 스모키 베이컨 소스와 베이컨, 양상추 등이 쫄깃한 식감의 또띠아에 감싸져 다채로운 맛을 낸다.

 

 

또한, 달콤한 맛으로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 ‘타로 파이’는 달콤한 보랏빛 타로 크림과 타로 알갱이의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바삭한 파이와 부드러운 필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등산에 필요한 당 충전을 위한 휴대성 높은 디저트 제품도 있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캔에 담긴 케이크를 선보였다. 주로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캔 케이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빌리엔젤허니밀크케이크’와 ‘빌리엔젤다크초코케이크’ 2종으로 투명한 음료 캔에 담긴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단풍 절정을 즐기려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이 많은 가운데 간편하고 먹기 좋은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 및 판매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분들께서는 각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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