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팜 기업 대성, 동남아 시장 개척에 나서

대성 스마트하이브, 동남아 시장 개척단에 참가
11월 22일~24일 ‘DigiTech ASEAN Thailand 2023’ 부스 운영

 

글로벌 스마트 팜 기업으로 거듭나는 대성 스마트하이브(이하 대성, 대표 정혁)가 동남아 시장 개척단에 참가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태국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DigiTech ASEAN Thailand 2023’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해 현지인이 대성의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는 사전 현지 홍보를 통해 각 품목에 관심 있는 유력 바이어를 모색, 수출 상담회에서 이뤄지는 MOU는 현지 독점권 또는 장기 거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을 예정이며, 대성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이 높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서는 대성이 개발한 △자동탈봉기 △스마트 벌통 온·습도 제어장치 △플라즈마 오존 장치 △말벌포획기 등을 동남아 기업체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들 제품군은 고도의 자동화 기술과 IT 플랫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양봉 생산과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가 많은 동남아의 특성상 대성은 상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나 유해가스 문제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을 소형 경량화해 이동 및 설치·철거가 편리하고, 철거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즈마 악취·유해가스 저감 ESG 제품을 신규 개발했다.

 

기존의 플라즈마 악취 저감 장치는 크고 무거워 장소가 협소한 곳에는 설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대성의 제품은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며, 방전으로 생성되는 오존의 발생량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통합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제품이 고장이 나더라도 사람과 동물에 피해가 없도록 했다. 또한 오존의 산화력을 통한 세균과 바이러스, 각종 악취, 유해가스, 미세 먼지의 제거에 용이하도록 만든 제품군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축산시설 및 하수구에서 발생 위험이 있는 바이러스와 세균·곰팡이의 살균 제거 기술로 동남아 시장 내 자리매김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가축 분뇨 및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악취와 비린내 등 냄새 원인의 근원적인 제거가 가능해 축산 질병 방역과 냄새를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며 작업할 수 있다.

 

한편 대성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전북관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K-양봉 기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연구 개발과 혁신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더 많은 혁신 기술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농업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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