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25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공사), BC카드(사장 최원석, 이하 BC)와 방한 외국인의 모바일 간편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래객 방한 유치 마케팅을 담당하는 한국관광공사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BC카드, 전국 167만 가맹점에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결원이 3자 업무협약을 통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여행 중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한결원은 관광거점 도시의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 제로페이 인프라를 확대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 앱 등을 활용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해외 간편결제 사업자와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결원에서 운영하는 제로페이 인프라(고정형 큐알)를 활용한 해외 결제(위챗, 유니온페이)는 제로페이 인프라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타 해외 결제 사업자보다 소상공인에게 낮은 결제수수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관광지 및 골목상권
골든하인드(대표 노영우)의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올해 하반기 드라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으로 브랜드 선호도 강화와 가맹점 매출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에그드랍은 3월,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2023년 7월 tvN 방영 예정,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의 제작 지원 계약을 마쳤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2021년 1월 ‘시즌 1’ 방영 당시 OC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11%) 기록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작품이다. 에그드랍은 드라마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브랜드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감은 물론,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 잇따른 악재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의 매출 증진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노영우 골든하인드 대표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완화 이후 국내 유동 인구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가맹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브랜드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적극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서울 전역의 커피 제조 가공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커피 원두를 수거하여 곰팡이독소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일 수입 커피 원두에서 오크라톡신 A가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커피가 시민 다소비 식품인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커피 원두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커피 원두 59건에 대해 최근 문제가 됐던 곰팡이독소 오크라톡신 A 외에도 총 아플라톡신을 추가 검사한 결과, 전 제품에서 곰팡이독소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했다. 이번에 조사한 커피 원두는 모두 15개국에서 수입하여 국내에서 제조·가공하여 유통되고 있었으며, 원산지별로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브라질 22건, 과테말라 18건, 인도 5건, 케냐가 4건 등이었다. 서울시는 곰팡이독소로부터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온도 10~15℃ 이하의 습하지 않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 ▴개봉 후 남은 제품은 밀봉하여 보관 ▴상처가 있거나 변색된 부분이 많은 것은 섭취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 알림마당 → 보도자료에서 곰팡이독소 발생
딸기와 쑥, 두릅 등 봄철 농산물을 활용한 ‘완주 푸드 페스타’가 대성황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작은 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이 나온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봄푸드 축제 ‘2023 완주, 봄 페스타(FESTA)’가 개최되어 도시민들의 입맛과 오감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사)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와 디저트, 전통주에 어울리는 안주요리 등을 농부 셰프들의 손맛을 살린 힐링 장터 푸드 페스타로 진행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성료됐다. 신활력사업 액션 그룹인 치유 농장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천연비누 만들기(꽃님이숍), 허브에이드 체험(그라스팜), 야생화 토기만들기(화담), 이끼식물 마리모(드림뜰), 커피박(희망채움농장) 화분 만들기 등 아이들의 정서안정을 돕는 치유 체험으로 도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일깨웠다. 치유식품 분야 액션그룹들의 새로운 메뉴인 목살찹스테이크와 반미(홀썸), 볼카츠와 치킨까스(그린팜푸드), 함박스테이크버거(창창푸드), 고추장떡과 녹두번(미르), 호두와 옥수수를 활용한
해외여행이 본격화하면서 쇼핑과 미식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일본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한다면 단연 현지 맛집을 즐기는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쉽게 마음먹을 수 있는 일본 여행지 중 하나가 '후쿠오카'다. 후쿠오카만의 맛을 간직한 오래된 점포와 새로운 맛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최신 맛집을 찾아가 봤다. 혼밥도 가능한 후쿠오카 대표 철판불고기 맛집 [빗쿠리테이 혼케 본점] JR 가고시마 본선 미나미후쿠오카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빗쿠리테이 혼케] 가 있다. 1962년에 문을 연 후쿠오카의 오래된 점포 철판 불고기전문점으로 단일 메뉴만을 판매한다. 오픈 시간은 11시 반으로 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긴 줄이 인기를 증명한다. 혼자서도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다다미방이 있어 일본 식당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양배추와 함께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센 불에 단숨에 볶아 전통의 특제 마늘 양념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만의 매콤한 비법된장 소스가 일품. 후쿠오카에서 긴 세월 손님들에게도 사랑받는 전통의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 빗쿠리테이 혼케 본점 ] 주소: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큐원 상쾌환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3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성수동 인근에서 상쾌환 팝업스토어 ‘프레시 샤워 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술자리에서 쌓인 숙취를 해소하고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샤워 룸(FRESH SHOWER ROOM) 콘셉트로 꾸며졌다. 내부 중앙에 대형 아일랜드 형태의 진열대를 만들고 상쾌환 제품과 샤워 용품을 활용해 샤워 룸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간을 연출했다. 그 옆에 자리잡은 샤워부스 안에는 메인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방문객이 샤워부스에 들어가 10초 동안 공중에 날아다니는 공을 잡으면 공의 색상에 따라 상쾌환 제품 중 하나를 증정하는 ‘에어샤워 이벤트’를 펼친다.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실내외 포토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방문객은 스토어 내부에 마련된 스티커 사진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부스에서는 4가지 인화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현장에 구비된 여러 소품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사진
서울시는 관광 메가 이벤트'서울 페스타 2023'(4.30.~5.7.)을 시작으로 한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한류체험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류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유행 전 1세대 한류 열풍이 불었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동유럽, 아프라카, 중동, 남미까지 68개국 4천여 명이 신청한 서울특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다. 3년 만에 재개하는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서울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한류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중문화부터 서울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로컬콘텐츠까지 K컬처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테마를 기획하고,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 및 공간들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중문화 주제의 ▴K뷰티 한류스타 메이크업 ▴K팝 댄스 클래스 ▴K엔터테인먼트 도슨트투어 3개와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칵테일 ▴K푸드 쿠킹클래스 ▴김치박물관 투어 3개를 합쳐 총 6개 테마가 운영된다. 협업에는 현대백화점, YGX아카데미, SM엔터테인먼트, CJ더키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월드클래스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2014년에 방영된 tvN 예능 '삼시세끼'는 화려한 세트, 입담 좋은 개그맨, 우스꽝스러운 상황 없이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유롭다 못해 느린 시골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은 오로지 삼시세끼를 만들고, 먹고, 치운다. 이 단순한 이야기로 총 9개의 시리즈가 제작됐다. 한적한 시골길과 투박스러운 시골 밥상이 주는 ‘시골라이프’는 보는 사람들에게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준다. 최근에는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시골에서 휴양을 즐기는 ‘촌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 촌캉스, X세대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Z세대에게는 새로운 놀이문화로 촌캉스는 촌(村)과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말이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밀집‧밀폐된 장소보다 한적한 시골에서 즐기는 휴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새롭게 떠오른 휴가문화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 국내관광 트렌드’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농촌여행을 제시하기도 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떠나는 휴가는 X세대에게는 할머니 집 같은 편안한 추억을, Z세대에게는 신기하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준다. 촌스러움을 사랑하는 사람들 장애물 없이 탁 트인 논밭과 동네 가득한 흙냄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기존 외식업 위주에서 제조업 구독경제 영역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구독경제’란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지불한 소비자에게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로,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고 공급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의 경제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구독경제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 고도화를 추진, 소상공인의 구독경제시장 진입을 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2억 원에 시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기존 운영해온 ‘전주맛배달’ 사업을 기존 외식업 위주의 플랫폼에서 제조업까지 영역을 확장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주맛배달 앱 내 정기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독경제화 가능한 상품을 지속 발굴하는 등 지역 소비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주형 구독경제’ 실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애플파이’ 도넛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파이 필드 도넛’과 ‘애플파이’ 2종으로, 애플파이의 한글 초성 ‘ㅇㅍㅍㅇ’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신선함과 재미를 더했다. 결제와 해피포인트 적립도 간편하게! ‘애플파이 필드 도넛’은 던킨의 대표 도넛인 필드 도넛에 애플 잼과 애플 다이스를 넣어 부드러운 식감의 애플 시나몬 필링을 채운 애플파이 콘셉트의 도넛이며, ‘애플파이’는 파이 반죽에 애플 시나몬 필링을 채운 후 토핑한 도넛이다. ‘애플파이 필드 도넛’은 던킨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애플파이’는 일부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던킨은 새로운 결제 서비스 도입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ㅇㅍㅍㅇ’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킨 공식 인스타그램(@dunkin_kr)을 팔로우하고 ‘ㅇㅍㅍㅇ’ 이벤트 게시물에 캐릭터가 바구니에 사과를 받는 순간을 캡처해 던킨 계정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던킨_ㅇㅍㅍㅇ)와 함께 스토리에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 완료된다. 이
쇼피코리아가 지난해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국내 중소상공인(SME)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16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쇼피코리아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물류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셀러들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매출액도 2019년 초기 대비 800%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남아시아, 대만을 비롯해 중남미인 브라질, 멕시코로도 지원사업을 확대해 참여한 셀러들의 수가 2020년 대비 151% 증가했고, 4년 통틀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동남아, 대만 넘어 중남미로 지원 확대한 점 주효… 정부 지원사업 역대 최대 셀러 참여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에서 셀러 상품 550만 개 판매되며 가장 큰 성과 거둬 지난해 쇼피코리아가 정부 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해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한 ‘2022 온라인수출공동물류사업’이다. 쇼피코리아는 사업에 참여해 동남아 6개국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