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전통시장 맛집 대표 메뉴의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7일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내 전통시장 맛집 5곳(메뉴)을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밀키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화된 전통시장 밀키트는 전국 현대백화점 식품관 16개소와 온라인몰(그리팅몰, 투홈, 쿠팡 등) 19곳에서 판매 예정이다. 해당 점포에서도 직접 판매 가능해 추가 매출 또한 올릴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점포는 다음달 19일까지 대표메뉴 소개가 포함된 신청서와 사업장 등록증, 상인회 추천서 등을 사업장 소재 구청의 전통시장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상인조직이 있는 전통시장(등록·인정) 및 상점가 내 외식점포의 냉동 및 실온보관이 가능한 메뉴면 된다. 서울 시내 각 전통시장에서 영업중인 음식점은 물론,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가 참여 대상이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전통시장만의 매력과 감성을 살린 밀키트 출시로 비대면·간편식을 선호하는 MZ 세대 등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호감으로 직접 시장을 찾는 시민들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중앙회와 지회가 올해 전국에서 총 4회의 창업 박람회를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 창업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먼저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따사로운 봄바람을 타고 3월 30일(목)부터 4월 1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각광받으면서,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도 역대 최다 참가업체와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린 바 있다. 올해도 하반기 본격적인 경기 회복 국면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향후 창업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창업 희망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트렌드의 한 축으로 성장한 무인·자동화 창업, 배달·포장 전문점 등을 필두로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등 전 업종의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원스톱 창업쇼핑’ 지원 강화를 위해 주방, 설비, 결제, 인테리어 등 필수 협력업체들을 ‘리테일 특별관’으로 선보이고, 창업 역량
전라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24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1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요국 긴축재정에 따른 고물가, 고금리 등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전남 수출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농수산식품 기업 9개 사와 케이(K)-뷰티 등 공산품 기업 6개 사를 파견했다. 싱가포르는 기업 친화적 환경, 시장 다양성, 낮은 진입장벽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시장이다. 또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석유·플랜트 산업의 중심지로 중산층이 탄탄하다. 이슬람 시장 관문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훌륭한 시험 무대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중소기업 15개 사는 119개 현지 수입상과 1대1 상담을 통해 3천829만 달러 수출상담과 201만 달러 수출계약을 했다. 특히 국내 김 전문 기업인 (주)해농은 싱가포르에서 30만 달러, 말레이시아에서 50만 달러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말레이시아 수출 상담회에선 광어죽, 전복죽 생산기업인 (유)해성인터내셔널이 100만 달러, 발전설비용 신축이음관 제조 기업인 (주)디엠티가 10만 달러, 유기질 비료를 제조하는 봉강친환경이 8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자체 지역먹거리계획 담당 신규 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3주간 ‘2023년도 푸드플랜 아카데미’ 제3기 신규보직자 과정을 운영한다. 공사는 지역먹거리계획의 효과적 확산을 위해 지자체 등 각 실행 주체별로 세분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인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자체 지역먹거리계획 업무 신규보직자와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실행을 도모하고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역량 배양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전문가 강의와 토론, 완주 로컬푸드센터 견학 등 현장 교육으로 구성해 3주간 진행되며, 강사진은 학계와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이 지역먹거리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색에 맞는 정책 입안과 실행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원은 지역먹거리계획은 물론 농수산식품 관련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교육생과 지역사회에 제공해 국내 유일의 농수산식품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얌샘의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얌샘김밥이 창업자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자동화 주방 시스템을 확대한다. 얌샘김밥은 김밥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라이스 시트기, 김밥 절단기, 채소 절단기 등 자동화 기기를 도입한 바 있다. 김밥 제조 과정을 자동화로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얌샘김밥은 최근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과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김밥을 자동으로 말아주는 ‘김밥 자동 조리기’와 레시피 카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조리되는 ‘볶음 자동 조리기’, 버튼 하나로 조리 가능한 ‘라면 조리기’ 등을 추가 도입해 창업자가 더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주방 시스템을 마련하게 됐다. 얌샘김밥의 쉽고, 편한 주방 시스템은 인건비 절감은 물론 자동화된 시스템 도입으로 조리 과정에서 일관성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 자동화 기기를 도입함으로써 식당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주문 처리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이는 고객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방 내부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얌샘김밥은 창업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작업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가 강화도 순무김치 쿠킹클래스 & 사경득답 맛있는 역사여행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강화도 순무김치 쿠킹클래스 & 사경득답 맛있는 역사여행은 강화도 특산품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과 강화내성에 남아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 근대시대까지 다양한 시대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은 강화행복센터 내 남산마을 사회적협조합 순무김치 전문 강사가 쿠킹클래스 진행을 담당하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2kg 순무김치 한 통을 선물로 받는다. 약 1000년 전부터 한반도에서 재배한 것으로 알려지는 중앙아시아, 지중해 연안 원산지 순무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옛날부터 기근이나 전쟁을 대비하는 구황작물로 재배했다. 칼슘,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독이 없어 슈퍼푸드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채소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만청(蔓菁)’으로 기록됐다. 맛과 향이 독특한 강화도 특산 순무는 1893년 조선 말기 해군사관생도 양성을 위해 현재 갑곶돈대 근처에 세운 조선수사해방학당(朝鮮水師海防學堂)에 교관으로 초빙된 영국해군 장교출신 콜웰(W. H. Callwell) 대위가 가져온 지중해산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에 농업 6차산업을 기반으로 창업한 ‘하늘목장 팜0311’이 지역 대표 청년창업기업으로 경북 청년 지역정착 성공 및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늘목장 팜0311은 성주군 벽진면에 17~18년 동안 방치됐던 지역의 유휴공간인 옛 목장부지 59만5천㎡(약 18만평)를 활용해 창업했다. 성주가 고향인 여국현 대표를 포함해 청년 5명이 2018년 경북도의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을 연 하늘목장은 지금은 성주에서 가장 유명한 주말 나들이 명소다. 하늘목장은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학습을 연계해 시골에서 머물면서 먹고 보고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캠프닉전문 농장이다. 홍보마케팅에 경험이 있는 여국현 대표는 자체 홍보팀을 꾸려 꾸준한 마케팅*과 인플루언서와 상호작용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그 결과 2020년 매출액 1억2천만원(방문객 1만5000명), 2021년 매출액 3억원(방문객 4만명), 2022년에는 매출액 7억원(방문객 8만명)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 번에 최대 55개 팀까지 받을 수 있는데 1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을 위한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유해 식품 차단을 위해 시 위생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협업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 온라인 유통 식품 ▲ 부적합 우려 식품 ▲ 위생 취약 유통 식품 ▲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1분기에는 간편식의 단백질 함량조사, 2분기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 실태 조사, 3분기‘헬시 플레저’트렌드를 겨냥한 제로 칼로리/무가당 식품 모니터링, 4분기 위생물수건 형광증백제 사용 실태조사 등 분기별로 분야를 나눠 기획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온라인 판매 간편식 60건에 대한 단백질 함량조사 결과, 5건의 표시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 통보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앞으로 계획된 기획사업 이외에도 식품 중 위해물질 분석 기술과 과거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고려한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의 데이터기반 식당 경영을 지원하는 ‘배달앱 데이터기반 외식업체 경영개선 사업’의 참여 업체를 오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참여업체 모집 모집 규모는 외식업체 250개소이며, 참여업체가 이용하는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매출 추이, 광고 효율,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하고 가독성 높은 인포그래픽 형태의 리포트를 카카오톡으로 6개월간 총 24회 제공한다. 또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2회에 걸쳐 외식업 전문가의 맞춤형 경영컨설팅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외식업주의 관심도가 높은 유료 광고 위치 재설정 등 광고 개선 가이드와 주문 취소수 증감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비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중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중 배달의민족을 반드시 이용하고 요기요 또는 쿠팡이츠 중 한 개 이상을 사용하는 업체이다. 신청 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The외식 누리집(https://www.atfis.or.kr)에서 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이슬람 최대 성절인 라마단이 쇼핑업계의 대목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올해 라마단 기간(3월 23일~4월 20일) 동안 동남아 무슬림들에게 K-제품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한 달가량의 종교적 금식 기간으로 무슬림에게 신성한 시기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금식 전후로 가족이나 지인들과 특식 또는 다양한 식사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라마단 기간 동안 소비 심리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쇼피코리아는 올해 라마단 기간에 말레이시아(무슬림 인구 비중 61%), 싱가포르(16%) 등 이슬람교도가 많은 주요 동남아 시장에서 K-제품 주문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라마단 기간 쇼피 플랫폼 내 식품류 주문량 증가 불닭소스‧라면류 등 K-푸드 성장세 쇼피에 따르면 지난해 라마단 기간 쇼피 말레이시아의 전체 주문 건수는 직전 동기 대비 53% 증가했고, 그중에서도 식음료 제품 주문 건수가 62% 상승했다. 해가 떠 있는 동안 식사를 할 수 없는 라마단의 특성상 음식에 대한 보상 심리가 작용해 오히려 금식 기간에 식품 주문 건수가 늘어났다
지난 23년간 국내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프랜차이즈 교류의 장이 된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동남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에게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과 홍보를 통한 가맹사업자 모집의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이 올해 해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20일을 기점으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는 등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른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어 창업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2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高) 여파로 부동산업 창업은 감소하였으나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전자상거래 증가 영향으로 도·소매업(7.3%↑) ▲농·임·어업 및 광업(12.9%↑) ▲교육서비스업(4.3%↑) ▲예술·스포츠·여가업(6.6%↑) 등은 전년 대비 창업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기존의 외식업, 카페, 교육 서비스업, 유통, 미용,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봄철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슈퍼푸드로 만든 식음료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 이를 예방하려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슈퍼푸드'란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일컫는 말로,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풍부한데다 대부분 저칼로리라는 점이 특징이다. 식음료 업체에서는 검정보리, 귀리, 알로에 등 슈퍼푸드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봄철 면역 관리에 나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는 차세대 슈퍼푸드로 꼽히는 검정보리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화한 제품이다. 제품의 주원료인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 개발한 프리미엄 보리 신품종으로 일반 보리 대비 식이섬유가 1.5배 많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해 혈관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돼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리차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가 탁월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 속 건강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 리브레’와 협업한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를 내달 초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커피 마니아 사이에서 ‘커피 성지순례’의 대표 코스로 불리는 ‘커피 리브레’가 직접 소싱한 스페셜티 생두로 던킨이 로스팅한 스페셜 블렌드를 700여 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던킨은 던킨 에스프레소 블렌드,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에 이어 스페셜 블렌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커피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하는 ‘리브레 스페셜티’는 우리나라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개척한 국내 로스터리 대표 브랜드이자 한국인 최초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 서필훈 대표가 이끄는 ‘커피 리브레’와 손잡고 선보이는 스페셜티 커피이다. ‘리브레 스페셜티’는 커피 리브레가 엄격하게 관리하는 12개국, 100여 개의 커피 농가에서 생산한 높은 품질의 스페셜티 생두만을 엄선해 구성했으며, 블렌드 배합 및 로스팅 레벨 등 원두 개발도 던킨과 커피 리브레가 함께 진행했다. 던킨 ‘리브레 스페셜티’는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 묵직한 바디감의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2일부터 ‘2023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 교육 대행 기관을 모집한다.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경기도 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촌 설계 및 농업농촌의 이해, 성공 귀농·귀촌 사례, 작물별 재배 기술 등 성공적인 귀촌을 위한 체험형 단기 교육을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농업·농촌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민간전문 기관 또는 단체이며, 현장 교육이 가능한 약 10개 내외로 선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귀촌의 이해, 정착 탐구, 농촌공동체 구성 및 운영 등 성공적인 귀촌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소 50시간 이상으로 구성하여야 하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 대행 기관에는 최대 1,500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총 230명의 귀농·귀촌임을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할 교육 대행 기관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4월7일까지 신청서류를 우편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소(총 목표 지원인원 684,867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며 올해 전국 대학교의 사업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대학교의 총 신청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50만명을 크게 넘어섬에 따라 농식품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인원수를 68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2023년 농식품부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대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반기고 있다. 2022년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