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2023년 여성특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여성 예비창업자 100명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사업으로, 협회는 2018년부터 여성특화 주관기관을 맡아 그간 534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실현과 창업을 지원했다. 올해도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여성 예비창업자를 발굴·선정해 협약 기간 동안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필수교육, 투자유치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멘토링은 창업자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씨앤티테크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창업 단계별로 투자자문과 IR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에는 직접투자까지 이루어진다. 시제품 제작과 창업 등에 필요한 비즈니스 멘토링은 기업 이슈별로 구분해 선배 여성벤처기업과 경영기술 전문가 그룹을 통해 1대 1로 매칭, 문제 해결을 돕는 등 세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윤미옥 협회장은 "여성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벤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5%로 여전히 낮다"며 "여성벤처업계를 이끌어 나갈 미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의 결실인 색다른 전통주를 빚는 양조장 ‘라이스그루브(Rice Groove)’ 개소식이 열렸다.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은 작년 서울시와 함께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주 분야 취·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선발해 전통주 양조 교육, 양조장 창업 컨설팅, 제품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한국전통민속주협회와 전통주 전문 교육기관 막걸리학교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했다. 작년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지원을 이어간다. 양조 교육을 수료한 20명 중 12명이 공동으로 지난해 7월에 양조장 법인을 설립했으며, 개소식과 함께 시제품 ‘반딧불’을 출시했다. ‘반딧불’은 찹쌀의 은은한 단맛과 라임의 산뜻한 산미에 허브향까지 어우러져 전통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했다. 라이스그루브는 시제품 ‘반딧불’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두 번째 술을 출시하기 위해 레시피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공산품으로써의 술이 아니라 문화상품으로써의 술을 빚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종희 라이스그루브 대표는 “멤버 전원
본푸드서비스가 새로운 컨셉의 카페 ‘일마지오 카페&파스타’를 오픈했다. 일마지오 카페&파스타는 커피 전문점 일마지오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결합한 것으로, 기존에 롯데시티호텔 씨카페, 인천공항 푸드가든 등에서 영위해 온 컨세션 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이탈리아의 낭만과 정취 선사한다는 브랜드 컨셉 따라 최상의 커피와 요리 제공 일마지오 카페&파스타는 ‘고객을 맞이하는 진심’을 담은 에스프레소 한 잔으로 이탈리아의 낭만과 정취를 선사한다.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부터 일마지오 블랜딩으로 최적의 밸런스와 깊고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커피 그리고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 이탈리안 요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호점은 지난 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124석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향후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본푸드서비스 컨세션사업본부 유현승 본부장은 “‘일마지오 카페&파스타’를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 진심을 담은 커피와 이탈리안 요리로 일상 속 여유와 낭만을 선사할 계획이다”라며 “본푸드서비스는 컨세션 사업과 단체급식 등의 주요 사업을 통해 고객들의
GS리테일은 GS25가 지난 15일 선보인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이 편의점 일반 상품(담배 등 제외) 3500여종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총생산 물량 대비 판매율은 무려 97.3%로 사실상의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전통 베스트셀러인 카스와 참이슬, 바나나맛 우유 등을 제치고 단일 상품 기준 매출 1위에 올랐다. ‘혜자롭다’ 등 신조어를 생성하며 도시락 부흥기였던 2016년 당시 최고 인기 상품인 ‘혜자 바싹 불고기 도시락’은 최고 순위는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고물가’, ‘런치플레이션’ 시대, 최고의 품질과 가성비를 갖춰 돌아온 김혜자 도시락은 과거에 세운 기록을 하나씩 경신하며 제2의 도시락 전성기를 견인하고 있다.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 출시 효과로 15일(첫 출시)부터 28일까지 2주간의 도시락 매출은 직전 2주와 비교해 51.2% 크게 뛰었다. GS25는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이 편의점 도시락을 소비하는 기존 고객의 호응을 넘어 신규 고객을 대거 유입시키는 효과를 만들며 도시락 전체 시장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자 도시락이 생소한 10대 고객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한 끼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한국산 건강기능식품(건기식)·보조식품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건강 관리와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한류 열풍이 맞물리며 K-콘텐츠에 노출된 건강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 덩달아 커진 영향이다.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동남아, 대만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한국 제품군으로 건기식·보조식품을 포괄하는 ‘헬스’ 카테고리가 ‘뷰티’, ‘취미(K팝 기획상품)’에 이어 인기 카테고리 톱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 카테고리는 2021년 상반기부터 식료품 카테고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주문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주문량은 2020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는데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기식 수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고, 콜라겐 등 이너뷰티 제품까지 수요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존 인기 품목 유산균, 비타민 넘어 콜라겐, 다이어트 보조제 등 이너뷰티 수요 높아져 최근 현지 온라인 시장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한국산 건기식은 유산균, 비타민을 비롯해 콜라겐, 다이어트 보조
좋은땅출판사가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저자 최창문)’을 펴냈다. 저자인 최창문 컨설턴트는 15년의 직장생활 이후 10년째 컨설팅을 하고 있는 베테랑 컨설턴트로 이 책을 통해서 10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의 컨설팅 및 900회 이상이 강의 경력을 통해 얻은 다양한 비즈니스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퇴직,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 마케팅 가이드북이라는 콘셉트로 잡았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 등등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특히나 퇴직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40~50대들과 노하우가 부족한 자영업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생각하고 글을 썼다. 가장 생존전략이 필요한 대상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는 심각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방 소멸 등 향후 10년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많은 책과 방송에서 ‘성공’이라는 달콤한 말들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현실에서는 ‘성공’보다는 ‘생존’이 훨씬 더 중요한 과제이다. 살아남기만 해도 성공인 경우
국제 제과 전시회 ISM 2023이 오는 4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홀에서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홈베이킹 유행에 맞추어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더욱 확장된 제품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70개국 1,200여 개 업체가 참가 예정으로, 올해도 역시 제과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제과 기업 벨기에의 바로니(Baronie), 이탈리아의 로아커(Loacker), 스페인의 발로르(Valor), 오스트리아의 마너(Manner), 덴마크의 탐스(Toms) 등의 참가는 ISM 2023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32개의 국가관과 더불어 중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대만 업체까지 대거 참가하면서, 올해는 ISM의 국제성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특히 ISM 2023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해의 키워드 “Encourage. Enable. Excite!”에 있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급등과 원유 가격의 인상으로 제과업계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공론장의 필요성이 두드러졌다. I
여행의 키워드가 볼거리에서 먹거리로 바뀌고 미식여행이 트렌드가 된 지금, 순천은 사계절 풍부한 식재료와 맛있는 메뉴가 넘쳐나는 그야말로 ‘맛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순천에서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순천 대표음식 소개의 첫 시리즈, '순천에서 뭐먹지? 뭐먹 시리즈 봄'을 소개한다. 죽도봉 오리골목(오리요리) & 홍매화와 동천 벚꽃 죽도봉 아래 몇십 년 전부터 생겨나서 순천을 대표하는 오리골목은 오리불고기, 훈제구이, 전골, 약찜(1시간전 예약 필수) 등 다양한 건강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얇게 썰어 부드럽고 몸에 좋은 부추와 같이 먹는 오리불고기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겉절이, 장아찌가 곁들임 반찬으로 제공되어 가족 건강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또한,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진하게 끓인 국물과 순천의 도사 지역에서 생산된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오리탕(전골)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죽도봉 오리골목에서 오리요리를 든든하게 먹고 순천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홍매화를 보거나 동천 벛꽃길을 걷는다면 눈과 입 가득히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염소떡갈비, 닭장, 산채정식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겹벚꽃, 홍매화) 미식
고추장, 된장 등 장류식품으로 유명한 순창군이 순창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메뉴의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선다. 순창군은 지역의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브랜드화를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활용한 음식의 새로운 명칭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제육볶음은‘순창고추장 제육볶음’으로, 애호박찌개는‘고추장찌개’등으로 음식 명칭을 바꾸어 관광객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군은 음식점 대표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음식의 차별적 가치가 돋보이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만들어, 향후 향토음식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창의 향토음식을 새롭게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 식당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집에서 담근 고추장, 된장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며“이번 기회에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차별화된 맛과 함께 색다른 음식 명칭을 통해 새로운 순창의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한식’ 업종이었으며, 전년 대비 가장 검색량이 크게 증가한 업종은 ‘주점’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하데이터랩은 검색 데이터 조사·분석 플랫폼 ‘아하트렌드’를 활용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점 사업자로 등록된 외식 프랜차이즈 가운데 3537개 브랜드의 네이버 검색량을 기반으로 명칭과 주요 유사어를 분석하고 성별·연령별 검색 비율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3537개 외식 브랜드의 2022년 총 검색량은 5억9700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5억4200만건과 비교해 10% 상승한 수치로, 2018년 대비로는 46% 증가했다. 2022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한식으로 1억1300만건이 검색됐다. 이어 ‘치킨’이 8300만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치킨 업종이 2022년 들어 한식에 왕좌를 내준 것이다. 3위는 ‘기타 외식’, 4위는 ‘커피’, 5위는 ‘패스트푸드’가 차지했고 ‘분식’, ‘피자’ 등이 뒤를 이었다. 각 업종별 전년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주점 업종의 검색량 증가가 72%로 가장 컸다.
‘사먹으면 살찐다’는 관념을 깨기 위한 외식업계의 노력이 ‘헬시 플레저’를 강조한 신상품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소금, 설탕, 알코올을 덜어내 칼로리를 잡은 '제로' 상품의 인기에 이어 균형잡힌 영양을 강조하는 '헬시 플레저' 신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외투를 정리하는 겨울의 끝자락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식단관리를 시작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다. 먼저 써브웨이는 ‘트레이너가 허락한 외식 메뉴’, ‘다이어트 꿀조합’ 등 별칭을 내세우며 건강한 외식을 강조했다. 실제 서브웨이의 샌드위치 메뉴는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을 갖춘데다 갓 구운 빵과 당일 손질하는 신선한 채소로 맛까지 잡았다. 영양은 물론 꽉채운 속으로 열량 대비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활용하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며 " 밀가루빵이 아닌 곡물빵을 고르고, 채소나 육류 등의 속재료를 추가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SPC가 운영하는 피그인더가든도 '샐러드 맛집'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선한 제철 재료의 고품질 샐러드가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주문하면 조리하는 볼샐러드, 그릴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3월 24일까지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모여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발전시킬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창출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표(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시키고, 상권관리 모형(모델)의 도입과 골목상권의 상표(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최근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하여 골목상권의 성장을 견인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어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형(모델)을 만들고 행복한 지역(로컬)상권을 넘어 골목산업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신청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인 대표기업을 포함해 3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조(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이 중 소상공인이 1개사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고 이들 사업장 소재지가 반경 1km 이내에 밀집하여야 한다. 신청 지역에 대해서 지역관리(area management) 경험이 있는 대표기업의 경우에는 해당지역에 대해 거리제한과 무관하게 조(팀)을 구성하여 신
논산시가 농촌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운영 및 영농창업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시는 농업에 뛰어드는 젊은 농업인들이 영농기반을 갖추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끔 돕고, 나아가 그들의 성공적인 농촌사회 정착을 뒷받침하고자 임대사업을 마련했다. 접수는 오는 4월 13일까지 이뤄지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단체협력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대상 부지는 부적면 마구평리 에 위치한 딸기 시설하우스로 임대면적은 4,895㎡이며 3명의 임차인이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집은 전년도 신청자 2명이 독립경영을 시작함에 따라 비워진 자리를 채우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신청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1983. 1. 1. ~ 2004. 12. 31. 출생자) △본인 명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서 △논산시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이어야 한다. 임차인 모집ㆍ자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단체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1등 한식 프랜차이즈의 비전을 공고히 하고, 본질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에 맞게 가맹점의 초심, 맛, 정성을 최고수준으로 유지하고자 정기교육을 도입 및 운영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본사의 가맹점 교육전문가, 영업관리(SM), 메뉴 개발자 등 핵심 전문가들이 개발한 매장 운영 역량을 검정하는 ‘본 전문가’ 자격 제도로, 가맹점 별 업력이나 매출, 인지도가 아닌 현재의 운영 능력 기준으로 전문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가맹점 종합 역량 평가 지표다. 공인된 역량을 토대로 가맹점 사장님 스스로 전문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고객이 느끼는 매장 별 품질, 서비스, 위생(QSC)의 작은 차이점까지도 본사가 원하는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가맹점의 수준을 사장님 스스로 입증 및 재평가하기 위해 개발 후 도입됐다. 맛, 서비스, 위생, 품질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가맹점 운영 역량 평가와 본사에서 열리는 필기 및 조리 실기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되며, 평소 본사의 운영 기준을 준수하고, 고객 만족을 충족해 온 매장이라면 취득하기 적합하게 설계된 점이
미식문화를 추구하는 종합식품기업 LF푸드가 태국 대표 비건(vegan) 식품회사 중 하나인 부오노(Buono)사의 모찌 아이스 냉동 디저트를 중심으로 금년 독특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육류 섭취가 없는 채식주의인 비건 문화가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외식업계에서는 비건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비건이 지속가능성을 지닌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대체육이나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비건 메뉴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LF푸드에서는 글로벌 소싱 노하우를 활용하여 부오노의 모찌 아이스 냉동 디저트 5종을 국내에 소개하며 봄철 미식가를 위해 비건 디저트 제안에 나섰다. 부오노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식물성 기반의 맛있는 음식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둔 태국의 대표 식품 회사 중 하나다. 식물성 재료를 기반으로 트랜스 지방이 없는 비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과 안전성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특히 부오노의 모찌 아이스 냉동 디저트는 100% 식물성 원재료를 이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미식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유크림과 같은 동물성 원재료가 아닌 식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