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창업시즌을 맞아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9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하반기 동남권 최대 규모로 개최 예정인 본 행사는 업종 전환 또는 신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2022년 하반기 국내 창업 핵심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여 보다 철저히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대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부산창업박람회에서는 소자본창업, 무인창업, 배달창업 등 창업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업종뿐만 아니라 꾸준한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외식, 카페 브랜드 및 상권분양, 배달대행, 밀키트 자판기, 스포츠 사업, 플라워샵 등 이색 창업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어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혹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맹점을 모집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뿐만 아니라 대리점 º 지사를 모집하는 유통기업도 만나 볼 수 있는 가운데 B2B를 넘어 B2C까지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코로나 위기를 딛고 기존의 오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전통적으로 육류, 과일 등 먹거리가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 효과적인 대체재로 각광 받고 있다. 가격 부담이 비교적 적으면서도 받는 이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길 수 있어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한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구매법을 안내한다. '건강기능식품' 인정 마크 확인 필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정 도안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에서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인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받는다. 이 평가에 통과한 제품만 해당 문구와 도안을 표기할 수 있다. 만약 표기가 없다면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건강식품이지,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허위·과대광고 제품 피하는 '표시·광고 심의' 마크 건강기능식품을 마치 질병의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의약품처럼 표현하거나, 일반식품임에도 건강기능식품처럼 표시하는 광고, 타 업체나 제품을 비방하는 광고는 모두
최근 서울시민의 노후준비 현황을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중장년층의 재무 노후준비지수(53.62점)는 비재무 노후준비지수(57.71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 생활비 준비 여부도 서울시 중장년층의 50.73% 만 준비했다고 응답해 절반 정도는 여전히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협력해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된 ‘노후준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무적 노후 준비가 필요한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의 기초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은퇴 이후의 재무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세무·연금 등 노후 재무 설계에 중요한 주요 영역별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0플러스캠퍼스(북부·서부·남부·중부 순)를 순회하며 총 4회 시리즈로 진행하며, 매회 다른 주제의 자산관리 특강으로 운영한다. 강사로는 박원갑 KB금융그룹 수석전문위원(부동산), 이호용 세무사(세무), 곽재혁 KB금융그룹 수석전문위원(연금/보험) 등 KB국민은행
배달의민족이 태풍, 홍수 등 재해로 인해 가게에 피해를 입은 사장님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보험료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은 올 봄부터 일부 지자체별 외식업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5부터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0%를 부담하고 나머지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렇다보니 보험료 자체는 연간 수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지만 보험 자체에 대한 생소함이나 인식 부족 등으로 실제 가입률이 낮았다. 이에 배민은 풍수해 보험의 저변을 넓히고 외식업 소상공인들이 혹시 모를 피해에 대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난 3월 풍수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보험료(소상공인 부담분) 전액을 배민이 부담해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배민이 부산, 제주, 전남, 강원, 경기 등에서 진행해온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에는 총 960
코로나19 유행 이후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설거지옥’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식사 후 뒷정리를 간편하게 돕는 식기 세척기 등 이른바 ‘편리미엄’ 가전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가전업계에서 설거지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이 인기를 얻는 배경이다. 신(新)가전으로 급부상 중인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은 2019년 19만대에서 2022년 33만대, 2021년 45만대로 커지고 있다. 그중 가정용·카페와 외식업소용 식기세척기를 직접 제조하여 유통하는 ‘리치포유’가 가성비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람이 들을 수 없는 40khz주파수 사용, 강력한 초음파로 손으로 닦기 힘든 부분까지 깔끔하게 세척 가능 최근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에서 리치포유의 ‘초음파 식기세척기’는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초음파의 본래 역할 살균과 정밀한 세척이 이루어지는 초음파를 식기세척기에 응용한 기술로 40KHZ의 초음파발산 진동자가 부착되어 진동자 1개당 1초에 약 4만번의 진동으로 마이크로 버블이 생성되고 강한 압력에 의해 폭발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세척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또 식기류나 과일, 야채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가 운영하는 식자재 비용 관리 앱 ‘도도 카트’가 식자재 주문 및 식자재 유통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주문톡’ 기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도 카트는 식자재 구매 영수증을 촬영하면 디지털로 변환해 해당 매장의 지출 비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대상 IT 솔루션이다. 거래처, 주요 품목 등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자재 비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 원가 절감, 순이익 확보 등 더 유연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터치 몇 번이면 주문 완료 시간은 절약하고, 주문 실수나 누락 품목 감소할 것으로 기대 이번에 도도 카트에 새롭게 추가된 주문톡 기능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식자재 주문을 넣을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매장과 식자재 유통사 간 빠르고 간편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 도도 카트에서 가능했던 식자재 비용 관리에서 나아가 식자재를 주문하는 과정에서도 디지털을 통한 스마트하고 획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도도 카트의 주문 기능으로 매장 점주들은 수많은 식자재 유통사와 복잡하게 얽혀있던 식자재 발주 방식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이 8월 출시한 신제품 ‘진성2막’의 초반 판매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진성2막은 출시되기 전부터 기존 이동막걸리 생산량 8배에 달하는 선주문을 달성하며 유통가의 기대를 모았다. 8월 12일 정식 출시 이후에는 전국 4대 주요 편의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해 열흘 동안 20만 병 이상 출고된 것으로 집계된다. 광고 영상은 신제품의 모티브가 된 트로트 가수 진성과 진성2막 막걸리가 함께 펼치는 흥겨운 무대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화려한 조명 아래, 노래하는 진성과 춤추는 블랙라벨의 ‘진성2막’ 제품 이미지를 생동감 넘치는 편집을 통해 보여준다. 내레이션은 광고 주인공 진성 본인이 담당했다. 신나는 배경음악과 음향 이펙트에 맞춰 트로트 가수 특유의 구수한 음성으로 표현했다. ‘이 맛’과 ‘2막’이 반복되는 카피 속 라임은 중독성 있는 어조와 어우러져 제품명 진성2막을 각인시킨다. 흥겨운 영상 속에는 제품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숨어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오랜 무명을 견디고 가수 인생 2막을 이뤄낸 진성의 “나의 2막, 모두의 2막”이라는 한마디에는 모두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진심이 담겼다. 막
Q. 녹차추출물을 기름진 음식을 먹었을때만 먹어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요? (30대, 박**) A. 기대하시는 효과를 얻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여요. 특히 더 중요한 것은 녹차추출물은 간 손상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박**님의 건강검진 결과상, 현재 간 질환을 주의하셔야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필라이즈 김아영 약사) 초개인화 영양제 분석앱 필라이즈가 지난 22일, 영양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전문 약사에게 직접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영양제 맞춤 질의응답(Q&A) 서비스를 출시했다. 필라이즈 Q&A에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을 등록하면, 필라이즈의 약사, 영양사가 직접 확인 후 유저 건강 데이터(건강검진 정보, 기저질환, 건강고민)와 복용 중인 약물, 영양제를 총체적으로 고려해 질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1:1 맞춤 답변을 제공한다. 이때 유저의 질문에 대한 일반적인 답변이 아닌, 유저의 건강 상태까지 고려한 맞춤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이 필라이즈 Q&A가 차별화되는 점으로 볼 수 있다. 기존 타 사이트의 질의응답 게시판에서는 유저가 질문한 내용 외에 건강정보는 알 수 없어, 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첫 명절(추석)을 맞아 코로나19가 한국인의 명절 선물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 227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명절 선물 트렌드 키워드는 ‘비대면’, ‘프리미엄’, ‘다양성’이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명절 선물은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택배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는 이동 자제 권고 등 방역 조치가 적용됨에 따라 직접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명절(설·추석) 연휴 하루평균 이동 인원(만 명) : (2019년) 647 → (2020년) 587 → (2021년) 477 → (2022년 설) 432(출처: 한국교통연구원, 설·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 *연도별 추석 농축산물 온라인 거래액(억 원): (2019년) 3745 → (202
편의점 CU가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베리베리 웨하스(2200원)’ 스낵을 1일부터 유통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베리베리 웨하스는 CU와 배스킨라빈스가 선보이는 컬래버 스낵 2탄으로 인기 상품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의 달콤한 맛과 향긋한 딸기향을 크림으로 재해석했다. 앞서 출시한 컬래버 스낵 1탄인 초코나무숲 웨하스의 지속된 인기에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실제 초코나무숲 웨하스의 8월 매출은 출시 첫 달(7월) 대비 29.4%나 올랐으며 전체 웨하스 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5.9%로 가장 크다. 초코나무숲 웨하스(2200원)는 초콜릿 원료로 만든 웨이퍼에 진한 녹차 크림을 발라 아이스크림과 시각적으로 유사함은 물론 특유의 말차향까지 살린 상품이다. 이번 컬래버 상품들은 CU에서 배스킨라빈스 컬래버 우유가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 개가 완판되는 것을 보며 CU의 스낵 담당 MD와 배스킨라빈스 운영사인 비알코리아의 관계자가 아이스크림 맛을 그대로 구현한 과자를 만들어보자고 손을 맞잡으며 시작됐다. 양사는 기획 당시 아이스크림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상품 개발 단계에서 테스트한 다양한 스낵 중 크림 본연의 특징을
성큼 다가온 가을만큼 올 추석은 빠르다. 풍성한 한가위와 가을, 나아가 모든 날 모든 분들이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 준비한 9월의 추천주는 일월삼주-일주142(탁주), 만강에 비친 달(탁주), 모든날에(약주), 264청포도와인 광야(과실주), 황금보리17(증류주)이다. 농림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통주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는 매달 5종의 시음주를 선정하여 무료예약을 통해 우리술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9월 추천 전통주의 면면을 살펴보면, 먼저 친환경 무농약 쌀과 누룩, 그리고 연잎에서 배양한 효모로 빛은 일월삼주 일주142는 탄산감이 거의 없고, 산미와 단맛의 적절한 밸런스가 좋아 부드럽게 넘어가는 순곡주의 특징이 강하다. 경남 함안의 빛올양조장에서 만든 14.2%의 탁주다. 단호박 탁주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 노란 빛깔 자태가 달빛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만강에비친 달은 단호박이 주는 달콤한 맛에 쌀의 구수함이 꼭 단호박죽을 생각날 정도로 기분좋은 느낌을 전해 준다. 강원도 홍성의 양온소 예술에서 만든 10% 탁주다. 쌀과 누룩만으로 깊고 그윽한 우리술의 특징을 고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은 줄고 신선식품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30일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를 앞두고 전국 2,254가구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작성한 소비자 가계부를 조사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과 2021년 2년간의 농식품 소비 경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에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외식 소비가 줄고 신선식품 소비가 늘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신선식품 소비가 줄어든 반면, 감소세를 보이던 외식 소비는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가공식품 소비액은 2020년, 2021년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일상 회복 단계에서도 꾸준히 소비가 증가했다. 1981년~2000년 초반에 출생한 MZ세대는 농식품 관련 지출의 50%를 외식비로 사용했고, 15%를 신선식품 구입비로 지출했다. 반면, 기성세대는 약 35%를 외식비, 신선식품 구입에 약 32%를 지출했다. 온라인 매체의 영향력 증가로 소비자의 61%는 유튜브를 통해 요리 조리법 정보를 얻고 있다고 답했다. 농식품을 구매할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창업은 69만 5,891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 창업이 4.7%(34,369개) 감소했고, ’20년도 이후 사업자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 제외 시 0.7%(4,022개) 감소한 수치이다. 귀농인구 증가 등으로 농·임·어업및광업(11.6%) 창업이 증가했고,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도·소매업(4.3%)도 증가했다. 다만, 부동산업(18.9%), 숙박음식점업(11.9%) 등은 창업이 감소했다. 기술기반업종창업은 ’21년 상반기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0.9%(1,155개) 감소한 12만 1,289개로 나타났다.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도 전년동기대비 4.3%가 증가하는 등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대면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은 11.9% 감소했고, 개인서비스업도 전년도 상반기 급등(9.1%)에 따른 기저효과로 2.5% 감소했다. 부동산업은 ‘21년도 상반기에 45.1% 급감한데 이어 ’22년 상반기에도 18.9% 감소했다. 기술창업은 ’21년 상반기 기술창업 역대 최고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0.9%(1,15
편의점 ‘CU’가 최근 프리미엄 소주 인기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웰메이드 증류주를 선보인다. CU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프리미엄 소주의 인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가심비를 높인 차별화 증류식 소주 빛24(24도)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이어 9월에는 셰리 오크 숙성한 빛32오크(32도)도 선보일 예정이다. 빛24(24도), 빛32오크(32도) 2종…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프리미엄 소주 매출 6월 75.1%, 7월 68.9%, 8월 99.4% 증가 MZ세대 비중 전체 66% 빛24와 빛32오크는 375ml 용량에 가격은 각각 7900원, 1만2900원으로 기존 프리미엄 소주 대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췄다. CU의 빛 소주는 이 순간을 빛나게 한다는 콘셉트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하는 유행어 ‘그저 빛’에 착안해 제품명을 지었다. 최근 증류식 소주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그저 빛’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한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빛 소주의 제조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1945년부터 3대째 이어오는 전통주 양조장인 우포의아침이 맡았으며, 우포늪으로 유명한 자연 생태 지역 우포에서 생산한 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우리나라 차(茶)문화 성지 강진군에서 지난 2015년, 관내 다인(茶人)들이 모여 설립한 강진야생차 브랜드 강진다산명차는 청정지역 강진의 보은산, 만덕산 등지에서 직접 채취한 야생 찻잎으로 고품질의 차를 만든다. 녹차에는 카데킨이 풍부해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 지방 축적 억제 및 지방 분해 촉진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 또 테아닌 성분이 있어 숙면에 도움을 주며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특히, 새롭게 바뀐 발효차 포장지는 다산 정약용의 부인이 강진에 있는 남편에게, 그리움을 담은 시와 함께 보낸 빛바랜 다홍치마(하피)처럼, 강진 차(茶)명인들의 애틋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야생 발효차라는 뜻이 담겼다. 강진다산명차에서 판매하는 주요제품은 ▲녹차 (30g 5만 원, 50g 1십만 원) ▲발효차 (30g 3만 원, 50g 5만 원) ▲정차 (4개 2만 원) ▲발효차 티백 (13g 1만 원) 등이 있다. 강진다산명차 장금애 대표는 “다산명차에서 판매하는 차는 관내 다인이 야생 찻잎을 직접 채취해서 만드는데 야생찻잎을 원료로 차를 만들면 재배차보다 부드럽고 깊은 맛이 난다”며 “차의 고장 강진을 알리는 최고의 명품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