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하 면사랑)은 슈퍼푸드 메밀과 제주 녹차가 만나 특유의 색감과 풍미가 인상적인 실온 ‘녹차메밀소바’과 냉동 ‘녹차메밀면’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소셜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주산 녹차가 들어간 메밀면’ 2종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맛과 매력을 요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6월 20일과 29일 양일 간 4회에 걸쳐 수원 스타필드 클래스콕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면사랑과 함께하는 여름하면 메밀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평소 면사랑 제품에 관심이 있었던 소비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회차별로 8명을 선정, 소규모 클래스로 집중도 높은 수업을 제공했으며 유명 인플루언서도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사랑이 제안하는 건강한 여름의 녹차 메밀면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녹차 메밀면 포케, 참나물페스토 녹차파스타, 녹차 메밀면 유부롤 등 녹차메밀면의 풍미와 컬러를 활용한 이색 여름면 레시피를 제공했다. 쿠킹클래스에서 사용한 면사랑 냉동 ‘녹차메밀면’은 향긋한 제주산 녹차와 고소한 메밀의 향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리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여름철 기력을 보충해 줄 든든한 보양식 ‘연잎 오리구이’를 수량한정으로 출시했다. 입맛이 없고 피로를 느끼기 쉬운 여름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력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한데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식재료다. 또한 해독작용, 성인병 예방, 면역력 증진과 두뇌성장, 노화 방지,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촉촉하고 담백한 ‘연잎 오리구이’, 삼복더위 원기회복에 제격 한솥도시락은 지난 2022년 7월 오븐구이 오리도시락을 수량한정으로 처음 출시한 이래 재출시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여름에 오리구이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연잎에 감싸 맛과 풍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잎 오리구이’로 돌아왔다. 특히, ‘연잎 오리구이’ 오리는 오븐에 구워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굽는 과정에서 기름기는 빼고 수분감은 가득 채운 것이 그 비결이다. 여기에 향긋한 연잎은 오리의 잡내를 잡아주고 내용물이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한, 한솥도시락이 개발한 특제 ‘사과겨자소스’가 오리고기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MT에 미국산 육류를 지원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미트배틀(Meat Battle)’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미트배틀’은 본격적인 MT시즌인 5~6월에 맞춰 대학생들에게 고품질의 미국산 육류를 지원, 특별하고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 및 진행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교 학과 및 동아리의 단합력을 기반으로 미국산 육류에 대한 애정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팀을 우선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여준 총 4개 팀을 선발했다. 경기 불황 가운데 대학생들이 더 즐거운 MT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31개 대학, 총 51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댓글 및 좋아요 수가 4천 건을 넘을 정도로 높은 반응을 보였다. 팽팽한 대결 끝에 미국산 육류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참여 댓글과 함께 가장 높은 좋아요 수 및 대댓글 수를 기록한 ‘한양대학교 피아노과’가 우승 팀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2등에는 계명대학교 농구동아리 ‘바구니’가, 3등에는 계명대학교 사회과학 대학 축구 동아리 ‘유니콘’과 대학생 공모전 동
GS리테일이 여름 간편 보양식 출시를 앞당겨, 무더위 수요 선점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른 무더위에 매년 7월 복날 시즌에 선보이는 ‘간편 보양식’ 신제품 6종을 평년보다 1~2주일 앞당겨 출시했다. GS25에 따르면 보통 7~8월에 판매량이 집중되는 ‘간편 보양식’ 상품이 때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4월 중순부터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면서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점이 주된 요인이다.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GS25가 40여 종의 간편 보양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2024년 2분기 380.5%나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간편 보양식 상품의 전년 대비 신장률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GS25는 이러한 기후 현상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 보양식 신제품 출시 시점을 예년보다 1~2주가량 앞당기고 복날 수요 선점에 나섰다. 신제품은 △전기구이한마리통닭(9900원) △한마리민물장어덮밥(8900원) △유어스하림마라반계탕600g(1만6900원) △통닭다리닭칼국수(
안동의 전통주가 모여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한 팝업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시음회는 2024년 7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타임으로 구성돼 있다. 각 타임당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비를 미리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전통도자기 잔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음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안동의 식자재를 활용한 전통적인 주안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안동의 종갓집에서 내려오는 정통 주안상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안동 전통주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안동 전통주를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소개함으로써 안동 여행지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 시음회는 안동의 매력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의 전통주뿐만 아니라 안동의 다양한 관광지와 여름 휴가지 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일시: 2024년 7월 6일, 7일 (토, 일) 14:00~18:00(
냉동피자는 비교적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냉동피자 14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토핑 등 내용물 구성과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했다. 조사 결과, 제품에 따라 치즈, 채소, 육류 토핑 함량에 차이가 있었고 대부분의 제품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안전성 시험 결과, 보존료와 이물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 치즈ㆍ채소ㆍ육류 토핑 함량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조사대상 냉동피자 한판의 치즈 함량은 일반피자가 64~124g(16~28%), 시카고피자가 114~214g(28~40%) 수준이었으며 제품 간 최대 3.3배 차이가 났다.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이마트, 시카고피자)의 치즈량이 214g으로 가장 많았고, ‵올바르고 반듯한 콤비네이션 팬피자′(㈜신세계푸드, 일반피자)가 64g으로 가장 적었다. 채소는 시카고피자(0~7g, 0~2%)보다 일반피자(13~48g, 3~13%)에 더 많았고, 육류 토핑은 0~77g(0~18%)으로 제품에 따라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채소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본그룹 구내식당에서 ‘콘타이(KON Thai)’의 쌀국수 메뉴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콘타이와의 이번 협업은 본우리집밥 ‘브랜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이용객들에게 태국 현지에 온 것 같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해외 태국 레스토랑 인증제 ‘타이셀렉트(Thai Select)’ 선정 및 ‘태국보다 더 맛있는 태국음식점’으로 유명한 콘타이는 주력 메뉴인 ‘소고기 쌀국수’, ‘똠얌꿍’을 비롯해 독특한 향과 각종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으로 유명하다. 이번 브랜드 데이를 통해 본우리집밥은 콘타이의 인기 메뉴 ‘쇠고기 쌀국수’를 중식으로 선보였다. 메뉴는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와 큼직한 쇠고기가 가득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야채춘권을 함께 곁들인 구성으로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국 특유의 향취를 더해주는 고수와 양파초절임 및 보이차 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현지의 미식 경험을 극대화했다. 본푸드서비스 상품구매팀 박계림 팀장은 “특유의 향신료와 자극적인 맛으로 구미를 돋우는 태국의 맛을 전하고자 태국음식점 ‘콘타이’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은 구내식당에서 전 세계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 증진에 좋은 고품질 강원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의 환경으로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과즙도 풍부하다. 또한 당도가 높고 풍미가 가득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땀을 흘리는 여름철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토마토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실제 여름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이 많아지면서 활성산소 발생도 함께 증가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과 면역력 약화의 원인인 유해산소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 방지에 좋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신진대사, 항산화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B, 엽산, 나이아신 등도 풍부해 뉴욕타임즈에 의해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는 100g당 17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토마토를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
엔셀의 퓨전 냉동떡 전문브랜드 떡안애(대표 이병국)는 ‘스위트 콘치즈볼’과 그 제조 방법을 특허 등록했다. 해당 특허는 부드럽고 쫀득한 떡의 식감을 유지하며 치즈와 옥수수콘의 고소하고 달콤한 본연의 풍미를 해치지 않게 결합하는 것을 핵심 기술로 삼고 있다. 연간 3000여 톤의 치즈떡(2023년 기준)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한 엔셀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스위트 콘치즈볼은 1997년에 출시돼 꾸준히 성장했다. 2023년에는 2700여 톤을 생산했고,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인 두끼, 채선당, 설빙, 대상 베스트코, 농협경제지주(학교급식), 석관동 떡볶이, 추억의 국민학교떡볶이에 공급하는 등 유수의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에서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는 특허 등록을 계기로 아이피그라운드(대표변리사 이보근)와 손을 잡고 지식재산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특허의 발명자인 엔셀 이은택 식품사업부 부사장은 “좋은 품질의 다양한 떡으로 고객에게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오랜 시간 연구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고, 더 맛있는 떡 개발로 보답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국 엔셀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
사조그룹이 식자재 유통 및 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 인수를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천 5백억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한화 여의도사옥 급식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분사해 VIG 파트너스가 인수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사업부문과 2018년 인수했던 윈플러스(식자재왕마트)를 합병한 기업이다. 2023년 매출 1조291억으로 최근 3년 연평균 15.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이다. 주요 사업영역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이다. 식자재 유통 분야는 지역외식·기업형외식·급식사업자 등 식자재와 식품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75%를 차지한다. 업계 1위의 PB인 ‘식자재왕’이 핵심 경쟁력이며, 자사몰(e-왕마트)과 오프라인 매장(식자재왕마트)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채널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