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의 미래를 열다! 남원시, 청년농업인 위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딸기, 상추, 토마토로 배우는 스마트농업 기술!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딸기, 상추, 토마토 재배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기준 45세 미만의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교육생 모집은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이론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팜 이론, 창업설계, 마케팅 전략, 작물 재배법, 스마트팜 기기 운용 등 농업기술의 기초를 다지며, 실전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론교육 후에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실제 작물 재배 실습을 진행하며, 50시간 동안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후, 5개월 동안 400시간의 현장 실습이 이어지며, 선도 농가를 방문하여 스마트팜 기술과 농업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교육생들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번 스마트팜 아카데미 과정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 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스마트농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스마트팜 아카데미 교육에 관심이 있는 청년농업인들은 2월 1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싶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라며“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어 갈 스마트팜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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