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다(多) 원(want)하는’ 느타리버섯, ‘다원타리’ 첫 출발

충북농업기술원, 신품종 느타리버섯 ‘다원타리’보급 시동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자체 육성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다원타리’를 한국종균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갓 색은 회갈색으로 대가 긴 특성을 가진다. 병재배 시 기존 품종보다 수량성이 12% 높고, 식감과 저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한국종균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민성환)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로, ‘다원타리’를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식자재 업체와 논산 육군훈련소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승덕 특용작물팀장은 “이번 계약은 ‘다원타리’의 실용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판로개척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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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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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툼바, 일본 초도물량 100만 개 완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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