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삼성웰스토리, 삼양식품과 손잡고 맵덕 고객 입맛 저격

 

삼성웰스토리가 삼양식품과의 협업을 꾀하고 매운맛을 강조한 신메뉴를 제공하는 ‘맵덕RUN’ 프로모션을 이달 내내 200여개 급식 사업장에서 전개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맛으로 자리잡으면서 구내식당에서도 매운맛 메뉴를 찾는 맵덕(매운맛덕후)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K-매운맛을 대표하는 삼양식품의 다양한 불닭과 탱글 제품을 활용한 11종의 신메뉴를 개발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맵덕RUN' 프로모션은 가을을 맞아 매운맛 고수가 되기 위한 단계별 챌린지가 이어지는 가을 운동회 콘셉트로 진행됐다.

 

삼성웰스토리는 매운맛 초보자를 위한 '입문런', 맵고수가 되기 위한 '맵부심', 진짜 매운 불맛을 선사하는 '맵고수' 등 매운맛의 정도를 총 3단계로 구분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문런 단계에는 최근 글로벌 유행 중인 swicy(spicy와 sweet의 합성어) 트렌드에 맞춰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한 '불닭강정 쫄볶이', 맵부심 단계에는 크리미한 매운맛을 강조한 '콘마요 불닭볶음밥', 맵고수 단계에는 진짜 불맛 나는 '파이어 인 불닭볶음탕면'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식사를 통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매운맛을 차례로 맛본 고객들은 삼양식품의 불닭 캐릭터 '호치'로 꾸며진 팝업 공간에서 바통 던지기, 골프 홀인원 등 가을 운동회 콘셉트에 맞춘 이벤트에 참여해 삼양식품의 대표 상품을 선물받는 이색 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K-매운맛 열풍의 시초이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삼양식품과 함께해 구내식당이 맵덕 성지가 될 정도로 연일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이 식사하는 장소를 넘어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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