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고단백 간식 브랜드 ‘오!늘단백’의 소비자 체험단 ‘오단즈’ 1기를 모집한다. ‘오!늘단백’은 하림이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 간식 라인이다. 달콤한 맛은 물론 완성도 높은 영양 설계로, ‘저속노화’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며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부터 건강하면서 달콤한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단즈’는 ‘오!늘단백’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뜻하는 애칭으로, 단순 체험단을 넘어 하림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일상을 추구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집을 시작했다. ‘오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오!늘단백 초코바(2종)’와 ‘오!늘단백 라떼(3종)’ 전 제품이 제공되며, 텀블러·스포츠 타올·리유저블 쿨러백 등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 패키지도 함께 증정된다. ‘오!늘단백 초코바’(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밀크초코 카라멜)는 부드러운 밀크초코 코팅에도 불구하고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며, 개당 16g의 단백질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담아 달콤한 풍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오!늘단백 라떼’(카라멜라떼, 초코라떼
동해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비자 농산물 가공 교육의 일환으로 ‘떡디저트’와 ‘가을반찬’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떡디저트’ 과정은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카스테라인절미, 백설기, 찰편, 바람떡 등 다양한 떡 만들기를 배운다. ‘가을반찬’ 과정은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2시간 동안 양배추 깻잎 초절임, 무 간장 장아찌, 풋고추 찜, 쪽파 김치 만들기 등을 실습한다. 참가비는 과정별 4만 원이며, 떡디저트 과정은 12명, 반찬 과정은 24명을 모집한다. 단, 1인당 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어 관심 있는 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부터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서는 동해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우리 음식 만들기 교육에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문화관광재단dl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일원에서 2025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포도축제는 2025 영동국악세계엑스포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됨에 따라, 행사장을 엑스포 인근 과일나라테마공원으로 옮겨 진행한다.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에 개최되던 행사 기간 또한 9월 중순으로 변경, 올해는 MBA 포도, 샤인머스켓 포도와 일반농산물을 주로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엑스포 행사 기간에 맞춰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영동이 가진 국악의 가치 공유하는 동시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영동포도 브랜드 이미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여행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4만 8,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영동군은 지역축제 분야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영동포도의 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행사 시기와 장소 변경으로 인하여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포도·와인·국악 축제가 엑스포 기간 중 동시에 열리며 영동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마치 패키지 관광상품과 같은 다채로운 색깔의 영동을 한 번에 즐길 기
경상남도는 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상품 제작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상남도 벼리 저작재산권 이용인정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은 신청서, 확약서, 사용계획서 등 6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경남도의 승인절차와 상품 시안 검토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승인을 받은 기업은 승인일로부터 3년간 ‘벼리’ 캐릭터를 활용해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6월 ‘벼리’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해 비상업적 활용을 허용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업적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6개사가 참여해 봉제 인형, 키링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했고, 현재 경남관광기념품점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 ‘벼리’ 캐릭터 상품은 단순한 상품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남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담아 제작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캐릭터를 매개로 경남의 정체성과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청년기업 ㈜페어리플레이(대표 이송미)가 개발한 배 스파클링 과실주 ‘이제:배로 만들다’가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나주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30개 업체가 출품한 45개 제품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페어리플레이의 ‘이제:배로 만들다’는 독창성과 풍미, 대중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기타주류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다시 배로 즐겁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페어리플레이는 30대 여성 청년 기업인 이송미 대표가 2022년 창업해 2024년 법인으로 전환한 신생 주류기업이다. 나주시 남고문로에 위치한 소규모 양조시설에서 순수 배즙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배 품종(황금, 추황 등)을 활용한 한국형 배 스파클링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이제:배로 만들다’는 알코올 도수 5%의 스파클링 과실주로 신선한 배 향과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5월 전라남도가 선정한 ‘이달의 전통주’에도 이름을 올리며 제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
서산시는 지난 9월 4일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을 마치며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 가공 시제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은 지역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지난 7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여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본 과정은 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컨셉개발로 수업 1회 교육을 진행했고, 우리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개발 이론교육 및 농산물을 활용한 젤리·초콜릿·선식·제빵·잼·소스 가공 등 실습교육 6회를 진행했으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품평회를 통해 평가하는 수업 1회로 총 8회 교육을 마무리했다. 심화과정을 수료한 24명은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며, 오는 11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현장실습과정을 통해 가공센터에서 제품생산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권명숙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가공품을 개발하고,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중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지와 휴양지를 찾는 발걸음이 한층 분주하다. 실제 스카이스캐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77%가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을 계획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테마는 ‘휴식과 재충전(48%)’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변·스파·온천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단거리 해외여행(46%)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짧지만 확실한 휴식 속에서 풍광과 잘 맞는 맥주 한 병은 보다 특별한 쉼표를 선사한다. 풀사이드와 해변, 도심 루프탑 어디에서든 맥주는 단순한 음주를 넘어 색다른 여행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중해 감성을 담은 맥주 ‘페로니’, 쏠비치 남해에서 휴양 무드 완성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거 ‘페로니(Peroni)’가 대표적이다. 단순한 주류를 넘어 여름 휴양의 무드를 완성하는 브랜드로, 올 여름 ‘쏠비치 남해’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오픈한 쏠비치 남해는 전 객실 오션뷰와 바다와 맞닿은 인피니티 풀, 지중해풍 건축미를 앞세워 ‘국내 속 작은 지중해’, ‘한국의 포지타노’를 컨셉트로 했다. 이 때 차별화 포인트로 선택한 것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 음료이다. 객실 미니바에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
서울 강서구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6년 간판개선사업' 참여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오래된 간판을 지역 점포의 특색에 맞는 친환경 LED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지는 ▲다수 업소가 함께 참여해 파급효과가 큰 지역 ▲노후 및 불법 광고물 제거에 적극적인 지역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닌, 생계형 상권이 밀접한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등이다. 간판개선사업에 동의하는 50개 이상의 점포를 대표하는 주민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업소당 300만 원 이내의 간판 설치비를 지원하며, 초과 금액은 점포주 부담이다. 구는 주민 참여도, 사업구간 밀집도, 장소 및 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월 중 대상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강서구청 도시디자인과(화곡로44나길 72, 화곡동 별관 4층)를 방문해 공모 신청서, 업주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근 5년 내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했거나 동일 사업내용으로 타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고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 피해를 입은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분할 상환 보증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례 보증은 2차 추경을 통해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폐업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에 대해 최대 15년까지 상환 가능하도록 기존 대출을 전환해주고, 저금리 혜택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4월 1일부터 2025년 6월말까지 사업을 영위한 사실이 있고, 현재 사업장이 폐업한 상태로서 성실 상환을 이행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에서 보증부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기존에 지역신보에서 운영해 온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보증은 분할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경우 최대 7년까지만 가능했으나, 금번 특례보증 도입으로 인해 15년까지 상환 기간이 대폭 연장된다. 선정된 차주에게는 기존 이용 중인 지역신보의 보증부 대출이 2년 거치 13년 분할 상환 기간이 적용되는 새로운 보증부 대출로 전환되고, 1억원 이하의 보증금액에 대해 금융채5년물+0.1%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장기 분할 상환에 따른 소상공인의 보증료 부담 경감을 위해 고객 납부 보증료 전액을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9월 5일 장승백이전통시장에서 ‘막걸리축제’가 개최되고, 12~13일 구월·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노맥축제’가 이어진다. 9월 19~20일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바로바다 비어페스티벌’,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및 구월골목형상점가에서 ‘아홉달, 구월달에 피다’가 개최된다. 각 행사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주류 및 각종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월시장과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문화로상점가와 구월골목형상점가는 공동으로 주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병행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 상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지난 1일, 차세대 콘셉트를 적용한 프리미엄 매장 ‘투썸 2.0 강남’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디저트를 곁들이는 카페를 넘어 ‘케이크와 커피가 함께할 때 완성되는 특별한 순간의 가치’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투썸 2.0 강남’은 서울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강남대로의 중심부 신논현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상권 특성에 맞춰 누구나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신규 로고를 적용하고, 새롭게 해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간·제품·서비스 전반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명에 담긴 ‘투썸(TWOSOME)’의 의미를 커피와 디저트가 나누는 우정과 달콤한 교감으로 새롭게 정의했다. 이를 ‘DEAREST CAKE, ALWAYS COFFEE.’라는 브랜드 슬로건으로 풀어냈으며, 커피와 디저트가 어우러질 때 완성되는 균형과 조화를 강조했다. ‘투썸 2.0 강남’에서는 기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계절과 관계없이 투썸의 대표 케이크 ‘스초
2025년 9월 4일,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황금고추를 찾아라’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빨간 모자를 쓰고 알록달록한 공 속에서 황금고추를 찾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유쾌한 웃음과 경쟁이 공존한 현장에는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A씨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오기 딱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금고추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7일까지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특히 6일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한 차례 더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모두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유럽연합(EU)이 후원하는 ‘EU Good Food’ 캠페인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결산했다. EU Good Food 캠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식품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프리미엄급 신뢰할 수 있는 유럽 식재료를 소개하며 유럽연합의 장기적 헌신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년간 이 캠페인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유럽 인증 제품의 품질, 안전성, 그리고 진정성을 알렸으며, 이는 한국 고유의 요리 전통과 깊이 맞닿아 있다. 한국 식품 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꼽힌다. 5100만 명이 넘는 인구와 고기·채소·과일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식단을 중시하는 요리 문화 덕분에 고품질 식품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높다. 그러나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대규모 농업이 제한적이기에, 수입 식품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중요한 공급원이 되고 있다. 한국은 품질에 대한 요구 기준이 세계적으로도 가장 엄격한 국가 중 하나다. 소비자뿐 아니라 규제 기관과 업계 리더들까지 제품 안전성, 환경적 책임, 그리고 기술적 성과에 대해 매우 높은 잣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 공급업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제1회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와‘청년 프리마켓’이 개최된다. 김제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18시~22시까지 3일간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9.5.~9.6.) 및 청년 프리마켓(9.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첫선을 보이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야간 먹거리 문화축제로 김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진행한다.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장터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먹거리장터는 김제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대표 먹거리로 왕새우구이, 홍어삼합, 수육, 해물파전, 우삼겹주먹밥세트, 잔치국수 등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쌀토스트, 쌀소금빵, 닭강정과 같은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가 준비돼있다. 막걸리 판매의 경우, 지역 막걸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풍류를 테마로 한 퓨전국악과 트로트 공연 등을 준비했고관람객과 함께하는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포토존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4일 롯데백화점 월드몰점(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롯데백화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41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국민들에게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음식점 위생등급과 식중독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유성 명장이 함께 참석했다. 오유경 처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은 연간 약 1억 6천만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유통 복합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인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앞으로도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