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신품종으로 출원한 ‘썸머퀸’ 꽃송이버섯에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와 열 발생을 유도하는 항비만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경국대학교 산림과학과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3T3-L1 지방세포에 꽃송이버섯 추출물(SL30E)을 다양한 농도로 투여한 결과, 중성지방 축적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현재 시중에서 다이어트 보조제로 활용되고 있는 시서스 추출물(CQR-300)과 비교했을 때, 꽃송이버섯 추출물은 동일 농도(100μg/ml)에서도 지방 축적을 약 70% 억제해 3배 이상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꽃송이버섯 추출물은 지방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주요 전사인자의 발현을 억제해 지방세포 생성을 차단했다. 이 과정은 β-카테닌 단백질을 매개로 이루어지며, β-카테닌이 제거되면 지방 억제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경로가 핵심 작용경로임이 입증됐다. 그리고 꽃송이버섯 추출물이 지방분해 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세포 내 지방 저장 및 분해를 조절하는 perilipin-1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방 생성 차단, 지방 분해 촉진, 열 발생 촉진의
롯데GRS는 자사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신메뉴 ‘픽앤딥’이 출시 후 4주간 누적 판매량 40만개 이상을 돌파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딥, 시가몬 슈가 딥, 코코아 슈가 딥 등 3종으로 구성된 픽앤딥은 소스를 찍어 먹는 도넛이다. 크림이 도넛 안에 들어가 있는 발상을 전환해 여러 디핑 소스에 직접 찍어먹을 수 있도록 도넛을 말발굽 모양으로 제작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2주일만에 목표 매출의 20%를 넘겼으며 픽앤딥 도넛으로만 구성된 픽앤딥 하프더즌의 경우 지난 27일 기준 한 달간 목표 수량 대비 174%를 판매했다. 특히 시나몬 슈가딥은 목표 대비 130%라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사과와 시나몬이 조화된 애플 시나몬 디핑 소스와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도넛이다.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 한 협업 광고 콘텐츠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크리에이터 찰스엔터, 빠더너스, 예예, 카더정원 등 인기 유튜브 채널과 함께한 콘텐츠는 누적 합산 조회수 400만회 이상을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픽앤딥 도넛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새로
SK핀크스가 조영수 작곡가가 추천하는 핀크스 대표 레스토랑 3곳을 공개했다. 해당 레스토랑 3곳은 지난 30일 포도호텔을 방문한 조 작곡가와 SK핀크스의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상식 음악 등을 작곡한 한국 대중가요계의 대표 히트 메이커이자 뛰어난 미식 감각으로도 알려진 조 작곡가는 “제주에서의 음악적 영감은 맛있는 한 끼에서 비롯된다”며 애정 어린 미식 스폿들을 소개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 - ‘왕새우튀김우동’의 정석 제주의 대표 우동 맛집으로 불리는 포도호텔 레스토랑. 조영수 작곡가가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라 꼽은 왕새우튀김우동은 탱탱한 우동 면발과 포도호텔만의 비법 육수,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왕새우튀김이 조화를 이루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이라는 조 작곡가의 말처럼 단골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디아넥스호텔 레스토랑 - 제주 딤섬의 정점 제주의 천연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나오는 디아넥스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흑돼지, 뿔소라, 딱새우, 백년초 등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로 만든 수제 딤섬을 선보인다. 조영수 작곡가는 “중국 본토 딤섬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고디바 베이커리(GODIVA BAKERY)’가 국내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 8월, 일본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상륙한 고디바 베이커리는 불과 1년 만에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더현대 서울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1년간 전국 주요 도시에 총 7개 매장을 개점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여기에 더해 오는 9월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상 속 진한 달콤함’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고디바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소라빵’은 출시 1년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수치는 하루 평균 약 3,000개, 30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으로 고디바 특유의 진한 초콜릿 터치를 더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했다. 고디바 베이커리는 1주년을 맞아 베이커리 전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1주년 기념 한정 소라빵 2종(▲초당 옥수수 크림 소라빵 ▲진한 녹차 크림 소라빵)과 신제
청양군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5년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청양군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7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맥문동을 활용한 개성주악을 시작으로 ▲멜론 곤약젤리 ▲멜론칩 오란다 강정 ▲멜론떡바 ▲구기자·멜론 양갱 ▲맥문동·구기자·멜론 삼색 부꾸미 등 다양한 디저트 품목을 실습하며 지역 농산물을 접목한 창의적 가공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 회원들은 단순한 조리 실습을 넘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등 큰 호응 속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습동아리가 여성 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청양 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8월 11일(월)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8월 11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
한 그릇에서 만나는 바다의 진한 풍미. 미역국은 지역마다, 재료마다 다른 바다의 얼굴을 품고 있다. 전복 살과 내장, 들깨, 가자미까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그 진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으로 한국 고유의 국물 요리, 미역국을 즐겨보자. 오일제 들깨미역국 들깨미역국 단일 메뉴를 고집하는 삼각지의 한식당 <오일제>가 준비한 미역국 간편식. 우리 바다에서 자란 미역을 들기름에 볶고, 묵직한 한우 사골 육수에 청주산 들깻가루를 풀어 고소함의 깊이를 더했다. 선호하는 염도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가며 끓여 즐기기를 추천한다. 마마리 전복미역국 송하슬람 셰프의 한식 델리 브랜드 ‘마마리’에서 선보인 전복미역국 간편식. 특제 양지 육수 베이스에 완도산 전복과 미역을 더해 끓여낸 보양식 같은 한 그릇이다. 부드러운 미역과 소고기에서 우러나온 진한 감칠맛은 기본. 전복은 비린 맛 한 점 없이 쫄깃한 식감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해담은 전복내장미역국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위치한 맛집 <나들목>의 손맛을 그대로 담아냈다. 신안에서 직접 키운 살아 있는 전복의 내장을 바로 갈아 넣어, 바다의 풍미를 생생하고 진하게 끌어올렸다. 부드럽고 쫄깃한
서울시가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9기 정규과정을 3주간 모집한다. 이번 9기는 기존 수료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 ‘AI 기반 마케팅’ 신설, 브랜딩 교육 강화, 성공 창업가 특강 확대 등 실질 창업 역량 중심으로 대폭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프렙 아카데미는 2021년 ‘골목창업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외식업 분야에 특화된 체계적 창업 교육과정으로 기수마다 높은 만족도와 성과를 기록해 왔다. 지금까지 총 155명의 수료생 중 84명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90.5%의 높은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외식업 3년 생존율(50.9%, 2025년 1분기 기준)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9기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에 맞춰 1인 자영업자를 위한 ‘AI 기반 마케팅 과정’을 신규 도입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의 중요성을 반영해 브랜딩 수업 비중도 확대됐으며, 현장의 실전 노하우를 전달할 성공 창업가 초청 특강도 한층 강화된다. 외식업 창업이 단순히 요리를 잘하는 것을 넘어, 상권분석, 고객 분석,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교육과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5호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하이드로오아시스를 선정했다. ‘하이드로오아시스’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자사 고유의 추출·농축·분산 기술로 논알콜·고기능성 음료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리얼드랍X진저(Real Drop™ X‑Ginger)’가 있다. ‘리얼드랍X진저(Real Drop™ X‑Ginger)’는 생강 유래 진저롤 성분의 기능을 높여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하이드로오아시스’는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16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아울러,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안동지역 잉여 생강, 상주지역 B급 샤인머스켓 등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2024년 기준 약 13.7톤)을 자사 제품의 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폐기물 감축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력으로 ‘하이드로오아시스’는 연간 1,4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제조시설을 구축, 2024년 매출액은 전년의 6배를 상회 했고 올해는 미국·호주·캐나다 등 해외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어 매출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2025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냉면(평양·함흥) 창업 과정 ▲ 장어전문점▲ 안동국시 전문점 창업과정 ▲ 국밥 전문점 창업과정 ▲ 봉평메밀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