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대표적인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브랜드 론칭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부터 맛의 핵심 기술,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재정비하며 ‘한 단계 진화한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라는 슬로건에 응축돼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겠다는 포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이다. 새로운 BI는 브랜드명 ‘바리스타룰스’에서 전문성을 상징하는 ‘BARISTA’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브랜드 원칙을 의미하는 ‘Rules’는 감성적인 필기체로 표현해 가독성과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특허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버별 테이스팅 노트를 상세히 기재해 소비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단연 ‘맛’이다. 매일유업만의 특허[1] 커피 추출 기술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 기업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1년부터 맥도날드가 시작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달콤한 익산 고구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버거와 함께 출시되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세 번째로 나온 맥모닝 메뉴다.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를 조합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을 전국 단위의 판매망과 연결함으로써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루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가·농협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실제 이번 협력으로 익산에서 200여 톤의 고구마가 소비됐다. 익산 고구마는 미륵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비옥한 황토밭에서 재배되는데,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워 전국에서 품질 좋은 고구마로
프리미엄 테이크아웃 커피 브랜드 유니컵커피(UNICUP COFFEE)가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매일을 한층 특별하게’를 발표하고,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유니컵커피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오피스 상권을 기반으로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오피스 밀집지역에 특화된 테이크아웃 시스템과 프리미엄 음료 구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슬로건은 바쁜 일상 속 고객이 짧은 순간에도 느낄 수 있는 작은 프리미엄의 가치를 담고 있다. 유니컵커피는 고급스러운 브랜딩, 일관된 품질,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유니컵커피는 단순한 커피 제공을 넘어 고객의 하루에 작지만 특별한 경험을 더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유니컵커피의 비전이라며, 전국 주요 상권에 가맹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예비 창업자와의 동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컵커피는 현재 가맹 상담과 입점 제안을 받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소식과 파트너십 기회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유니컵커피(UNICUP COFFEE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7월 2일(수)부터 7월 6일(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축제를 찾는 등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거듭났다. 폐막식은 6일 오후 9시에 열렸다. 특히,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4면 LED가 설치된 중앙무대에서는 힙합과 EDM 등 트렌디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다양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사전예약존’은 축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구치맥페스티벌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홍보 콘텐츠 부문에서는 더현대, 아디다스 등과 작업해 온 KKEKK작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콘셉트의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였다. 또한, 오직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쿨링백, 에코백, 파우치 등 MD 상품도 높은 인기를 끌며 약 1,1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도도 눈에 띄었다. 클룩(Klook)
창의적인 커피 목테일의 정수를 겨루는 ‘모닌 커피 크리에이티비티 컵 2025’의 한국 결선이 열렸다. 올해의 주제는 ‘맛의 연금술’. 전국에서 선발된 8인의 바리스타가 벌인 맛있는 경합 현장을 전한다. 5월 19일, 서울 <구테로이테 언주 시그니처점>에는 평소보다 더욱 다채로운 커피 향기가 피어올랐다. 바로, 전 세계 바리스타들이 창의적인 커피 목테일을 선보이는 ‘모닌 커피 크리에이티비티 컵 MONIN Coffee Creativity Cup2025’(이하 MCCC)’의 한국 결선이 열린 것. 만 18세 이상 커피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모닌 제품과 커피를 결합한 창의적인 레시피를 겨루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맛의 연금술 Alchemy of Flavours’. 앞서 본선을 통과한 파이널리스트 8인, <어딕티브> 함정후, <데일리루틴> 김가은, <SFG 한옥 베이커리 카페> 정병준, <제로쓰로> 김수헌, <오베뉴 한남> 이현준, <나이스프라퍼티> 양재성, <커피와 사람들 안산점> 여재혁, <턴키커피로스터스> 이병천 바리스타는 각자 선택한 모닌 제품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제철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8일 오전 11시 ‘마켓경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 채널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운영되며, 여름철 수요가 높은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마켓경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농축수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안전하고 신선한 도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거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판매 물품은 ▲복숭아(단황도·옐로드림) ▲초란(계란) ▲산채왕만두 등 총 8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방송 중에는 실시간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와 추가 사은품 증정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농가 대표가 직접 방송에 나와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고 소비자와 채팅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플랫폼인 ‘마켓경기’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방송 전 SNS와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와인25플러스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쇼핑 편의 기능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주류 전문 플랫폼 와인25플러스에 AI 이미지 검색 기능을 지난 6월 25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우리동네GS 앱 내 와인25플러스 메뉴에서 AI 이미지 검색을 선택한 후 이용 가능하다. 소비자가 QR코드나 바코드 인식 없이 상품 사진을 촬영하거나 보유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관련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AI 이미지 검색 기능은 고객이 주류 매장에서 제품을 고를 때 겪는 브랜드 및 품종 구분의 어려움을 줄이고, 더 쉽고 정확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와인25플러스에는 1만여 종의 다양한 주류 정보 및 상품 리뷰 등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별 상세 설명과 리뷰 정보를 함께 제공해 고객의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와인25플러스의 AI 이미지 검색 기능은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전통주, 사케, 백주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AI 최적화 모델을 적용하고 검색 아키텍처를 고도화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였다. 사전 테스트에서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하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상반기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7.1% 증가한 66.7억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K-Food)은 51.6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권역은 북미(24.3%↑), 유럽연합(EU+영국, 23.9%↑), 걸프협력회의(GCC, 17.8%↑), 독립국가연합(CIS+몽골, 9.0%↑) 순이었다. 분기별 수출액 증가율은 1/4분기(1~3월), 2/4분기(4~6월) 각각 9.8%, 7.7%였으며, 주력시장인 미국, 중국, 일본의 경우, 2/4분기 수출 증가율이 1/4분기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5천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인 가공식품 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큰 상위 품목은 라면(24.0%↑), 아이스크림(23.1%↑), 소스류(18.4%↑)이다. 라면은 매운맛에 대한 글로벌 인기와 함께 매운 크림라면 등의 신제품이 해외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고,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는 현지법인과 대형 유통매장 중심의 안정적인 유통체계가 확립됐으며, 유럽, 아세안 등 신시장으로의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소스류는 한식에 대한 인지도 확산 및 매운맛 라면의 인기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너뷰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과거 다이어트 보조제 위주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하던 MZ세대가 ‘웰니스’, ‘저속노화’ 바람을 타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기 시작한 것. 무신사가 지난 4월 한 달간 카테고리별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이너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배(1474%) 증가했다. 4월 무신사 검색량 중 ‘이너뷰티’ 키워드도 작년 동월 대비 4.7배(371%)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리브영도 지난해 1억 6,000건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년 트렌드로 이너뷰티 부문을 꼽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 제품과 피부 개선을 돕는 콜라겐 등 기능성 성분을 더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속부터 차오르는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이너뷰티 제품에 관심이 커지자 유통가 전반적으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이너뷰티 음료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수분 섭취가 잦아지는 여름, 청량한 맛은 물론 이너뷰티를 책임지며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음료를 소개한다. 항산화에 뛰어난 퍼플티와 히알루론산, 콤부차의 이유 있는 만남! 마시는 프리미엄 뷰티(TEA) 브랜드 티퍼런스의 ‘히알루론 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매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레시피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할리스는 메뉴에 대한 이해가 높고, 제조 경험이 풍부한 매장 근무자들의 톡톡 튀는 레시피 아이디어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특히, 매장 근무자들이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과 다양한 선호를 가까이서 경험한 만큼, 소비자들의 입장까지 고려한 창의적인 메뉴 아이디어가 기대된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다. 기존 원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숨겨둔 꿀조합 레시피를 제안하는 ‘나만의 할리스 시크릿 레시피’와 할리스를 대표할 수 있을만한 메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새로운 시즌 음료 레시피’다. 부문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7월 13일(일)까지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레시피 소개 및 제조, 시음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맛, 비주얼, 독창성, 상품성, 브랜드 적합성 총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씩 선정되며, 수상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 수상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