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간 꾸준히 개최되어 온 ‘부산창업박람회’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창업전시회로서 전국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정보제공은 물론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과 지역 창업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여왔다. 올해 34회를 맞는 2023부산창업박람회는 오는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하반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부산창업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들에게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과 홍보를 통한 가맹사업자 모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공개한 ‘2023 상반기 자영업 창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 자영업 창업 건수는 23만 682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21만 2939건) 대비 11.2% 늘었다. 또한, 한국은행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3.2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면서 소비심리가 회복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오는 8월 23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사)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리부트!(REBOOT!)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그늘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 콘퍼런스,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8월 23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8월 25일 오후 5시에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8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수상작 전시 및 신기술 체험존, 글로벌 매드 비즈니스 마켓 부스존 등 전시와 ▲마케팅, 광고, 디지털 테크, 영상 등 분야별 글로벌 현직 전문가 실무 강연 등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또 ▲8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관광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발전 방안 모색 및 미래를 전망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8월 11일(금)부터 14일(월)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14개 자치단체 및 기관과 67개사 등 총 181개사 396부스가 참가했으며, B2B 상담회 60건 진행 및 1만5143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박람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 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방한 관광객 증대를 통해 국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 콘텐츠들의 참여를 극대화해 다양한 국내 관광 콘텐츠 홍보 및 지역별 관광 산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바운드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혁명 시대 ICT 기술의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가 8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총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최근 들어 다양해진 소비자의 주류 기호에 맞춰 세계 주류의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100여 개의 주류업체 및 주류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은 수입/수제 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등 전 세계의 주류를 경험하며 즐길 수 있다. 주요 참가업체 및 주류로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한 미국 크래프트 맥주 ‘블루문’, G20 정상회담에서 처음 선보였던 노주노교의 중국 고급 백주 ‘명냥’, 올레 스모키 양조장에서 생산된 풍미 있는 위스키 상품, 정통 독일 맥주인 ‘그레벤슈타이너 오리지널’ 및 ‘펠틴스 필스너’, 부산합동양조/생탁,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 등이 있다. 관람객은 전 세계 다양한 주류를 시음하며 최근 주류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필 수 있고,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특별한 주류상품도 행사장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는 특별 오픈런 상품으로 산토리 가쿠빈,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 하모니 위스키 및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등이 있다.
케이(K)-농업의 미래인 농식품 분야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망 신기술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창업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3 농식품 기술 새싹기업(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AGRI & FOOD TECH STARTUP RISING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협중앙회, 코엑스,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판로·상생협력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박람회로 기획됐다. 박람회는 농식품 분야 유망 새싹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250여 개 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지능형농업(스마트농업),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등 미래농업 주제별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민간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기업 홍보(IR) 등 투자유치 활동이 진행된다. 그 밖에 농식품 투자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회의, 대기업 상생 토론회 등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카페 디저트 페어’가 개최된다. 커피와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일 카페디저트페어는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홈카페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으며 카페 창업상담 및 구매도 가능하여 카페 창업예정자나 홈카페족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총 130여개 업체, 200여개의 부스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머신과 원부자재를 포함한 커피 관련 제품, 차를 포함한 음료 및 주류, 디저트와 베이커리 관련 제품, 인테리어 관련 제품 등이 있다. 카페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그린패키징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이번 ‘카페 디저트 페어’에서는 국제 바리스타 대회 ‘GCC(Global Coffee Championship)’도 개최된다. GCC는 2017년부터 약 500명의 선수가 꾸준히 참여하는 국제 대회로, 카페 디저트 페어 내 특설 대회장에서 진행된다. 시그니처 커피, 로스팅, 커핑,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등 총 4개 분야의 경연을 통해 챔피언을 선정한다. 카페 디저트 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원활한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기독교방송(CBS)과 함께 오는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하여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이다. 동시에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부산시민들에게 소개하여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ESG경영)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행사의 개막식은 7월 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내빈 1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행사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 개의 다양한 부산 대표기업이 참여하여 부산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제품구매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시민 이벤트도 진행한다. ▲2대째 부산식 닭갈비를 전국에
산업통상자원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함께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해외종합 수출박람회다. 올해는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한다. 금번 한류박람회는 국내외 317개社(국내 117개社, 해외바이어 200개社)가 참여하고 한국에 뜨거운 관심을 가진 15,000여명의 한류팬이 참관한다. B2B 상담회에는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기업, 서비스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여하여 유럽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더하여 신세계 백화점의 신진디자이너 플랫폼 입점기업, 현대홈쇼핑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입점기업이 참여하고, LH도 에너지효율 및 스마트홈 특화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B2C 판촉관에서는 아마존 독일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한 국내 제품, 독일 현지 바이어가 소싱한 한국 제품 등을 직접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과 해외바이어를 위한 다양한 한류
일본 최대 규모 전시 주최사인 RX Japan은 다음 주 개최되는 ‘제7회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에서 참가사와 사전 상담 성립 시 특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식품을 직접 구매하기 위한 해외 수입상 및 구매 담당자를 위한 일본 식품 구매 전문 전시회다. 올해도 일본 각지에서 다양한 식품과 음료가 집결돼 일본 식품 구매 담당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효율적인 전시회 관람을 위한 추천: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전시회 사무국은 매년 해외 바이어를 위해 사전에 참가업체와 전시회 기간 상담 약속을 잡을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어는 자신이 관심 있는 참가사를 제품 카테고리나 키워드로 검색하고, 상담을 원하는 참가사에 직접 상담을 요청할 수 있어 구매 계획을 세우고 전시회에 방문하고 싶은 바이어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적극 추천된다. 약속이 성사된 참가업체는 시스템 내 스케줄 기능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 상담을 위해 참가사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매칭 시스템 이용하려면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2023년 국내 하반기 창업 핵심 트랜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21회 제일 창업박람회 in 서울'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를 주최하는 제일좋은전람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 200여브랜드 35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여 업체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 점포 설비, 서비스, 창업 컨설팅 업체 등으로, 이들은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 업종 전환 희망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좋은전람 홍창기 팀장은 “국내 경제의 불안정성과 물가인상 등 다양한 이유로 MZ세대 및 직장인들의 창업 의지가 강하고, 특히 취업보다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추세로 참가업체들도 이런 추세에 맞는 방안을 준비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도와줄 수 있는 현장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업체들은 각 부스에서 예비 창업자와 1:1 상담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업체별로 가맹 비, 로열티 면제, 인테리어비용 지원, 기술 이전 비 지원, 제품 무상지원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2023년 하반기 창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