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푸드테크 스타트업에 식품안전 컨설팅 지원

자사 공유오피스 푸드테크밸리 입주사에 컨설팅 실시

 

롯데중앙연구소가 푸드테크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자사 공유오피스 푸드테크 밸리(FoodTech Valley) 입주사에 식품안전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HACCP·음식점위생등급제 등 국가인증 컨설팅 △식품안전정책, 식품위생법 등 법규 기본 교육 △표시·광고법 기반 표시사항 및 허위·과대광고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와 함께 약 6개월 간 진행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3월 내부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테크 밸리는 롯데중앙연구소 마곡 본사 1층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2년 11월 오픈했으며 현재 12개 기업이 입주했다. 입주사에는 각종 기술 지원과 더불어 전문 연구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멘토링 범위를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식품안전 컨설팅으로 확대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한우연, 에이지엣랩스, 브로컬리컴퍼니 등 푸드테크 밸리 입주사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해왔으며 식품안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입주사에게는 롯데중앙연구소의 지원 프로그램 및 롯데웰푸드 등 롯데 식품사와의 협업 기회, 공모전을 통한 롯데벤처스 투자 검토 기회, 시설 무료 활용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입주 문의는 롯데중앙연구소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롯데중앙연구소 관계자는 "자사의 노하우에 스타트업의 민첩한 개발력을 더해 신속한 사업 영역 확장을 이루고자 한다"며 "혁신적인 식품 아이디어를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도록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 기술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8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여름나기 음식으로 한국에 삼계탕이 있다면 일본에는 ‘히츠마부시’(ひつまぶし)가 있다. ‘히츠’는 나무그릇, ‘마부’는 섞는다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나무 그릇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달짝지근한 소스(타래)로 조리한 장어를 따뜻한 밥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진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 기술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8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여름나기 음식으로 한국에 삼계탕이 있다면 일본에는 ‘히츠마부시’(ひつまぶし)가 있다. ‘히츠’는 나무그릇, ‘마부’는 섞는다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나무 그릇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달짝지근한 소스(타래)로 조리한 장어를 따뜻한 밥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진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 기술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8일(목)에 열린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진 장어요리지만, 국내에서 정통 장어덮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여름나기 음식으로 한국에 삼계탕이 있다면 일본에는 ‘히츠마부시’(ひつまぶし)가 있다. ‘히츠’는 나무그릇, ‘마부’는 섞는다라는 의미로, 말 그대로 나무 그릇에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달짝지근한 소스(타래)로 조리한 장어를 따뜻한 밥 위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진다. 히츠마부시는 한 그릇으로 3가지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자 특징이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