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진맥 브루어리’ 13일부터 본격 운영

오직 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수제맥주 ‘진주진맥’ 맛보세요!

 

진주시는 13일부터 진주 로컬 수제맥주인 ‘진주진맥’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주진맥브루어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진맥’은 진주 맥주, 진한 맥주, 진짜 맥주라는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통 토종 씨앗인 진주 금곡면의 앉은키밀을 주원료로 제작한 고급 수제맥주로, 2021년 진주시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특화상품이다.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진양호로569번길 10에 위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으며, 단순한 상업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브루어리 1층은 양조문화 체험 클래스가 가능한 소규모 수제양조장과 맥주펍, 2층은 취식과 문화행사가 가능한 휴게공간과 전시공간, 3층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사무실 및 도시재생사업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이다.

 

진주시는 진주진맥브루어리를 진주에서만 체험 가능한 으뜸가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장시키고, 올빰야시장 등 전통시장과 연계한 문화 및 이벤트 행사를 기획 진행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진주진맥은 오직 진주에서만 맛 볼 수 있으며, 청량감과 시원함이 돋보이는 라거와 과일향, 꽃향을 담은 수제맥주 에일 2종이 현재 출시 판매되고 있다. 향후 드라이호핑에일, 인디아 페일에일(IPA), 스타우트가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인구유출과 유동인구 축소로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며 “특히 젊은층 인구 유입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문화행사, 양조 체험 클래스, 전통시장과 협업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면사랑, 제2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개최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을 통해 제2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 겨울면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면 한 그릇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마음을 녹이는 온기가 된다. 면사랑은 이러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성료한 제1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여름면 편’ 에세이 공모전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됐다. 1회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은 여름면을 주제로 한 개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참여자들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진솔한 에세이가 접수됐다. 이번 겨울면 에세이 공모전 역시 면요리를 매개로 일상 속 따뜻한 기록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눈 내리던 저녁, 아빠가 끓여준 우동 한 그릇 ▲베트남 주재 생활의 향수를 달래준 쌀국수 집 ▲야근 후 동료들과 나눈 잔치국수 한 그릇 등 겨울철 면요리에 얽힌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3,000자 이내 분량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누들플래닛’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구독자뿐만 아니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인천 중구, ‘2025 음식 문화 페스티벌’ 성료‥착한 먹거리 문화 확산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월 3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25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중구가 영종구와 제물포구로 새롭게 출발함을 기념하며,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중구를 대표하는 카페와 식당들이 참여한 ‘음식 부스’에서는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떡메치기, 송편 빚기, 케이크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관내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CJ제일제당, 대한제분, 삼양사 등의 기업들이 만두, 기내식, 빵, 스낵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행사를 찾아준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건강 증진 및 치매 인식 개선 사업,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탄소중립 캠페인, 땡겨요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홍보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구청장도 동참해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함께 축제를 즐긴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먹거리 축제임은 물론, 중구의 역사적 변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