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마트팜 선도! ‘2024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 개최

 

K-스마트팜을 선도하는 ‘2024 스마트팜 코리아’가 올해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스마트팜 코리아’에는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소속 30여개의 회원사 공동관부터 경상남도 홍보관, 경상남도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전라북도 귀농귀촌 지원센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산하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에서도 참가 확정을 지었다. 이외에도 경농, 범농, 프리뉴 등과 같은 스마트팜 분야 우수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띔에 따라 K-농공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특히, 고령화 및 기후변화 등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 귀농귀촌 지원정책,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활용 등 8가지 이상의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관련 있는 농가와 기업뿐만 아니라 농축산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다.

 

 

참가기업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개최로 참가업체의 해외 수출 역시 도울 예정이다. 작년 행사 기준으로 해외 바이어 참가율이 10% 이상 증가하였으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수출유망 국가인 아세안 권역에서 다수의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국내기업의 직접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업계 관계자들의 바이어 매칭 기회를 확대시킴으로써 행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 전년도 박람회에서는 국내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MOU 계약 체결로 협력관계를 구축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스마트팜 코리아는 첫 개최부터 1만 여 명의 관람객 방문, 23년도에는 상담금액 역대급 금액을 기록하며 폐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 업체들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네트워킹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문성 및 관련도가 높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수준 높은 상담이 가능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운영 사무국은 “지속 가능 미래 성장 농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전시회인 만큼, 전시 품목의 세부화 및 전문성을 이끌어내고 더욱 내실있는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 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약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나트륨·당류를 줄인 한우곰탕 등 가공식품 7종과 잔치국수 등 조리식품 8종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고 덜 짜고, 덜 단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가공식품 및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식약처는 중·장년층에서 국·탕 등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고, 여자 어린이 등의 당류 섭취량이 권고기준을 초과하는 것을 고려하여 식육추출가공품(국·탕), 초콜릿가공품 등을 개발 지원 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나트륨 사용은 줄이고 양파, 무 등으로 맛을 내어 자사 유사제품 대비 나트륨을 53% 줄인 한우곰탕과 설탕 사용을 줄여 유통 식품 평균값 대비 당류 함량을 55% 줄인 초코샌드 등이다. 아울러 개발된 제품에는 소비자가 쉽게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식약처 평균값보다 나트륨을 50% 줄인’, ‘당류를 낮춘’ 등의 표시를 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국·탕, 초콜릿가공품 등은 29일부터 개최되는 제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5~9일 개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1월 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진주시는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16개국, 261개사, 519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7개의 대형 테마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품 및 농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고 알차게 개최된다. ◆ 7개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행사장 구성 올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종자생명관 ▲홍보관 ▲녹색식품관(2개 관) ▲농기자재관 ▲농업체험관(2개 관)으로 구성된 7개의 테마별 전시관과 야외행사장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하는 행사로 재미를 더한다. 유관기관의 홍보 및 전시공간인 ‘홍보관’에는 경상남도와 사)대한민국GAP연합회, 경상국립대, 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진주박물관, 국제교류도시, 국립산림과학원, 진주농업관 부스로 이뤄져 있다. ‘녹색식품관’ 두 개관은 총 130개 부스로 구성되며 진주시와 경상남도, 경남벤처농업협회, 남해안남중권 및 타도 소속 시군의 우수 농식품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대한민국 차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가 올해 전년 대비 120%의 수익 증가를 달성하며, 하동 차 산업과 지역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급부상했다. 하동야생차문화센터는 우리나라 차의 본고장 하동의 전통과 현대 차(茶)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박물관·체험관·판매장·치유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쌍계사 템플스테이, 태교여행, 켄싱턴리조트 협업 등을 통해 대상자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율을 끌어올렸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티소믈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 티마스터와 함께 하동암차·잭살차·말차 등 다양한 차를 직접 시음하며 차의 향과 맛을 비교해 보는 교육형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하동차의 품질과 제조 방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녹차 족욕 체험은 하동차를 활용하여 족욕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나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외에도 차와 명상, 다례인성체험, 삼색 다식 만들기, 찻잎 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티카페하동은 최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