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취향 저격한 널담, 저당 단백질 디저트 라인 강화

'널담'이 MZ세대를 겨냥한 저당, 단백질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조인앤조인의 대표 브랜드 널담은 동물, 환경 그리고 우리 모두가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체 식품, 대체 원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저당 단백질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기능성 대체 식품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널담의 대표적인 저당 고단백 제품으로는 '베이글과 스콘'을 들 수 있다. 널담 배꼽 베이글은 단백질 23g, 당류 1g으로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상시 판매 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SNS식단, 레시피 등에서 자주 소개되며, 착한 영양 성분으로 아침 대용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후기가 많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널담의 고스펙 스콘은 출시 후 한 달도 안돼 '1차 물량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배꼽 베이글의 뒤를 잇고 있다고 밝혔다. 널담 통밀스콘은 단백질 26g, 당류 0g으로 닭가슴살 대신 스콘 하나만으로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 47%를 채울 수 있다. 닭가슴살 대신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는 소식에 남성 소비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널담 관계자는 "밥보다 빵을 선호하는 식사빵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건강한 디저트 문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 성분을 담은 영양강화 케어 라인을 확대하고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MZ세대 중심으로 △저당 고단백 식품 트렌드 지속 △맛 뿐만 아니라 당, 단백질 함량 등 디저트 영양 성분을 체크하는 소비자 증가 △가성비 좋은 합리적인 제품을 찾는 현상 등이 늘고 있다며, '저당 고단백 관련 제품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합리적인 '가성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소통으로 더 나은 대체 식품과 대체 원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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