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위펀 ‘조식24’ 서비스 전국으로 권역 확장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으로 전국 기업 아침 공략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이 운영 중인 ‘조식24’가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권역을 확장한다.

 

‘조식24’ 서비스 지역 확장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모든 기업 성공을 돕는 B2B 서비스 플랫폼’으로 안정적 지위 확보를 도모할 예정이다. 탄탄한 콜드체인으로 이루어진 안정적 풀필먼트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서비스 지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조식24’는 2020년 론칭된 위펀 인기 서비스로 기업과 병원, 학교 등 임직원 아침을 챙기는 서비스다. 빵이나 샐러드, 수프와 디저트, 뷔페 형태의 케이터링까지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사용 기업에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신선 제품 위주 배송으로 지금까지는 서울과 경기 위주로만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개인 편의점 물류 1위 기업 ‘우린’ 인수를 완료하며 서비스 전국 확장 가능한 물류 시스템 구축에 물꼬가 트였다. 우린의 탄탄한 전국 물류망과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곧 ‘위펀 풀필먼트’도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촘촘한 콜드체인 시스템은 가장 먼저 ‘조식24’를 통해 선보인다.

 

배송 권역은 대한민국 대부분 지역에 가능해진다. 동서남북 국내 어디든 임직원 조식 복지를 원하는 기업이라면 배송받을 수 있다. 다만 신선도 안전 유지를 위해 도서·산간 지역과 일부 지역은 배송 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 배송 가능한 지역은 일 최소 3만 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 배송된다.

 

서비스 지역뿐 아니라 서비스 질도 높아진다. 먼저, 모든 상품 배송은 풀 콜드체인(Full Cold-Chain)으로 운영된다. 조식 상품 포장부터 피킹과 배송까지 보냉백 활용은 물론 모두 냉동탑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대량 배송을 받을 경우 보관 시 선도 유지를 위해 쇼케이스와 냉장고 등 전용 설비를 무료 설치해 준다.

 

상품군도 확대된다. 기존 ‘조식24’ 인기 메뉴인 샐러드와 샌드위치 상품 종류가 늘어났다. 꼬마김밥과 덮밥 같은 밥류와 건강음료 종류도 추가됐다. 특히 건강음료의 경우 맛은 물론 건강까지 신경 쓰는 2030 세대가 있는 기업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달 첫 입점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3,500개 이상 판매가 이루어져 인기를 체감 중이다.

 

나아가 아침 식사 외에도 냉동 및 냉장 음식을 더욱 따뜻하고 맛있게 먹길 원하는 기업은 신규 론칭한 ‘간편식24’를 이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와 라면 조리기, 냉장고, 냉동고, 쇼케이스, 오븐 등 다양한 설비를 제공하는 ‘간편식24’ 서비스는 1,000가지가 넘는 메뉴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이재호 위펀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안정적인 물류망과 시스템 구축 덕에 ‘조식24’ 서비스를 전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 “풀콜드체인을 통한 안전한 배송과 1,000종이 넘는 다양한 조식 메뉴로 대한민국 모든 임직원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그날까지 위펀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펀은 B2B 간식 구독 서비스 ‘스낵24’를 시작으로 기업 복지와 운영, 관리에 필요한 100여 개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용 고객사만 7,000여 곳이 넘는 명실상부 1등 B2B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2월 월 매출 100억 달성했으며, 올해 연 매출 1,800억 이상을 예상하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경과원, '일본국제식품전시회' 101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K-푸드 열풍 이끌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5 일본 국제식품전시회(JFEX)’에서 통합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도내 식품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14일 경과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국제식품전시회는 가공식품, 음료, 주류, 프리미엄 식품 등을 전문으로 하는 B2B 전시회다. 일본과 아시아 지역 식품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는 21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가공식품, 와인과 주류, 프리미엄 식품 등 6개 전문 구성전으로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과원은 남양주시, 이천시와 함께 통합 경기도관을 운영하며 총 11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와 장치비 ▲전시품 편도 운송비 ▲바이어 사전 매칭 ▲현장 통역 등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됐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360건의 상담을 진행해 1천1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천시에 있는 ㈜한국제면은 전통 면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들기름 막국수, 비빔국수를 선보였다. 간편한 조리와 정갈한 맛을 갖춘 제품에 현장 시식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고 449만달러 규모의 수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저알코올도, 논알코올도 괜찮아! 취향 존중 ‘스마도리 바’ 해외 첫 팝업 19일 성수동에서!
스마도리 주식회사(본사 일본 도쿄, 대표이사 다카하시 테츠야)가 술을 마시는 사람도, 마시지 않는 사람도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한 드링킹(스마도리)’을 체험할 수 있는 ‘#SUMADORI Me’의 첫 해외 이벤트 ‘스마도리 바 팝업 in 서울’을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오픈한다. ‘스마도리 바 팝업 in 서울’은 일본에서 시작된 ‘스마도리’ 문화를 한국의 트렌드 중심지 ‘성수동’에서 선보여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젊은 층에게 ‘스마도리’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SUMADORI Me’는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되는, 나다운 즐거움’을 콘셉트로 한 팝업이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나고야, 서울,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스마도리 주식회사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서울 팝업은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행’을 테마로 개최되며, 여행의 시작점인 공항을 콘셉트로 한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스마도리’ 체험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참여형 팝업이다. 이번 팝업의 운영사무국을 맡고 있는 코모래비가 기획한 ‘스마도리 바 팝업 in 서울’에서는 △알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