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농식품부, 2024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40곳 선정

전국 40개 마을에서 특색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4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서 가족, 친구 등 작은 규모의 관광객에게 막걸리 만들기, 김치 담그기, 떡 제조 등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서면ㆍ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40곳을 선정했고,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ㆍ시범운영, 홍보ㆍ마케팅에 필요한 사업비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각 마을은 농촌관광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가족단위형, 워케이션형, 반려동물형 등 최근 관광 유행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 여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체험 상품을 발굴하여 도시민의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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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밸브-농진원, 스마트팜 글로벌 인재 양성한다
스마트팜 수출 기업 어밸브(AVALVE)는 지난 17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스마트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과 국내 스마트팜 수출 기업 3社 (어밸브, 그린플러스, 이수화학)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마트팜 수출기업 인턴프로그램은 한국농원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여 스마트팜 수출기업과 인턴을 매칭함으로써, 스마트팜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스마트팜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턴들은 스마트팜 영업·마케팅, 수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어밸브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스마트팜 수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어밸브의 김혁표 이사는 "어밸브와 젊고 새로운 인턴들이 만나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 인턴분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어밸브의 혁신적인 기술과 인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만나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밸브는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스마트팜 기술의 혁신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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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하는 세대융합형 창업 돕는다
서울 동대문구는 청년과 중장년의 공동창업을 돕는 ‘세대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열정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과 기술⋅경력⋅연륜이 풍부한 중장년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청년과 중장년의 공동창업 또는 상호고용이 포함된 창업계획을 가지고 서울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생활권역(직장 또는 학교)을 동대문구에 두고 있는 자이다. 신청자격‧업종 등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서류심사, 창업의지‧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10팀 이내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창업 교육 및 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세대융합 커뮤니케이션 등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총 4일, 16시간) ▲창업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 컨설팅(팀별 4회 이상) ▲정부지원사업(최대 1억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마주할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과정 수료 후 10월 중 팀별 성과발표회를 열어 최우수상(1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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