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OTRA,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태국서 대규모 K-푸드 행사 연다

10월, 태국 방콕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 개최

B2B 전시회와 B2C 팝업스토어로 수출과 해외 마케팅을 동시에 공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4(이하 서울푸드)’의 성원에 힘입어, 10월 태국 방콕에서 서울푸드의 첫 해외 행사로 ‘서울푸드 인 방콕(SEOUL FOOD in Bangkok)’을 개최한다.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다. 51개국에서 1605개사가 참여하고 5만3000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해 총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대비 참관객이 1만여 명(26%)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과와 국내에서 수십 년 간 쌓은 서울푸드 브랜드를 발판 삼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개최에 나선다.

 

‘서울푸드 인 방콕’은 방콕의 최대 관광명소인 아이콘 시암에서 열린다. B2B·B2C 이벤트가 동시에 개최되는 대규모 K-푸드 행사이다. B2B 전시회는 10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B2C 팝업스토어는 10월 18일에서 11월 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B2B 전시회에는 동남아와 서남아 지역의 주요 유통망 등 300여 개사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B2C 팝업스토어의 경우 아이콘 시암의 G층 ‘숙 시암(Sook Siam)’에 입점을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국내 공공기관이 단독 임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KOTRA는 5월 이노션과 서울푸드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노션은 아이콘 시암 등 태국 주요 유통망을 보유한 ‘시암 피왓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노션의 태국 현지 네트워크와 K-콘텐츠 운영 경험을 활용해 현지에서 서울푸드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푸드 인 방콕’은 7월 26일까지 식품, 프랜차이즈, 주방용품 등 관련 분야의 참가기업들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은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K-푸드 수출은 지난해 121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고 8년 연속 우상향하고 있는 새로운 수출 동력”이라며 “서울푸드 인 방콕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현지 마케팅을 동시에 공략해, K-푸드가 올해 수출 7000억달러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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