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이슈] 카페 만월경, 16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설립 3년 만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누적 투자액 26억 원 달성
신사업, R&D, 시설 투자, C레벨급 인사 영입 등 기업 전문성 정립 및 기술 고도화 박차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현대기술투자로부터 16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만월경은 창립 이듬해인 2022년 1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설립 3년 만에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현재까지 만월경의 누적 투자액은 26억 원이다.

 

이번 투자 유치의 배경에는 만월경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성장성이 주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전자동 커피머신을 자체 개발한 점과, 무인카페 중 최초로 프랜차이즈 핵심 3요소(브랜드, 인테리어, 커피머신 제조사)의 수직 계열화에 성공했단 점이다.

 

현대기술투자 정현성 상무와 홍대권 팀장은 “국내 카페 시장의 대세가 저가 커피에서 무인카페로 재편될 것으로 판단한 점, 만월경이 업계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지난 2월에는 카페 브랜드 최초로 전자동 커피머신 제조사(릴리즈테크)를 인수해 커피 제조 전 과정을 1ml, 1g, 0.1bar 단위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력과 원격 주문, 배달 같은 고사양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개발력을 확보한 바 있다.

 

만월경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신사업과 연구개발(R&D), 시설 투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서울 도심을 비롯한 주요 상권에 직영 매장을 확대하고 대형 마트, 복합 쇼핑몰, 호텔, 사내 카페, 물류 창고 등 다양한 유형의 매장을 공격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올린다. 만월경은 내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목표로 미국, 일본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에 한창이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미국 물류 회사 KW인터내셔널과 최소 연 25대의 커피머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기계 반입 심사를 진행 중이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영업을 개시한다.

 

또한, 만월경은 160평 규모의 개발·생산 통합 공장을 신설하고 개발자와 QA(Quality Assurance), 기구설계 디자이너를 신규 채용하여 차세대 커피머신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진을 구성하고 기업 경영과 재무, 조직관리 전문가인 C레벨급 인사도 영입하여 기업 체계화에 속도를 낸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만월경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 신뢰도를 입증했다”며, “확보한 재원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자사 기술력을 고도화하여 카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공차코리아, 윤남노 셰프 협업 신메뉴 ‘흑백밀크티’ 시리즈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윤남노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 ‘흑백밀크티’를 오는 7일 출시하고, 메뉴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윤남노 셰프는 국내외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와 차별화된 요리 철학으로 화제를 모아온 인물이다. 공차는 윤남노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맛의 선택’ 자체가 화제가 되는 대결형 콘셉트를 티(Tea)에 접목, 흑임자와 소금이라는 상반된 재료를 전면에 내세운 ‘흑백밀크티’ 시리즈를 선보인다. 출시에 앞서 공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협업 소식을 먼저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일 윤남노 셰프의 새해 인사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6일까지 ‘흑 VS 백 댓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신메뉴 출시일인 1월 7일에는 이번 협업의 정점을 담은 메인 콘텐츠 ‘돌아버린 흑백 티 마스터’ 영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윤남노 셰프는 흑(黑)과 백(白)을 상징하는 두 캐릭터로 등장해, 각기 다른 개성과 맛을 지닌 메뉴를 마치 한 편의 대결 구도처럼 풀어낸다. 감각적인 연출과 캐릭터 서사가 어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