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신상] 노브랜드 버거, 헬시플레저 신메뉴로 라인업 강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춘 신규 샐러드 메뉴를 선보인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샐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882억원에서 2022년 2071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버거 세트 구매 시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는 샐러드 팩을 운영 중이다. 노브랜드 버거 샐러드는 가성비 메뉴로 입소문이 나면서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 '닭가슴살 샐러드'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치킨시저 샐러드'를 리뉴얼 출시한 것이다.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은 닭가슴살과 두부로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고 빅 사이즈 샐러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고단백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 조화가 특징이다.

 

'치킨시저 샐러드'는 닭가슴살을 튀긴 치킨 텐더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이 5900원, '닭가슴살 샐러드'와 '치킨시저 샐러드'가 4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먹거리 소비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가볍고 맛있게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성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샐러드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로컬푸드] 안동찜닭파이․하회탈 양갱, 안동 향토 디저트로 뜬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일환으로, 안동 향토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식 디저트 2종을 개발했다. 이번 디저트 개발은 안동만의 고유한 맛과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미식 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미식 체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히밥’을 초청해 시식 및 촬영 콘텐츠를 함께 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먹거리 개발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를 목표로 추진됐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지역 전문 셰프와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대표 제품인 ‘안동찜닭파이’는 안동의 대표 음식 ‘찜닭’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이색 메뉴로, 닭고기와 간장 양념의 감칠맛을 파이 도우와 조화시켜 간편하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구현했다. 또 다른 제품인 ‘하회탈 양갱’은 유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상징인 하회탈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사과․딸기 등 안동 지역 특산 과일을 더해 전통 디저트의 풍미와 색감을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입짧은햇님과 히밥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