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별미 레시피 제안

하림,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서 즐기기 좋은 근사한 닭요리 레시피 소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닭고기 요리를 소개했다.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호응을 얻은 메뉴들이다.

 

레시피를 공유한 최현아 요리연구가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삼시 세끼를 챙겨 먹이는 엄마로서 아이도 어른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밥 요리법을 제안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기름기는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고기를 활용해 명절 음식에 물릴 때쯤 만들어 먹기 좋은 요리들로 관심을 모았다.

 

 

  • 닭봉 봉추 찜닭

 

칼칼하면서도 짭조름한 양념의 찜닭은 심심한 명절 음식이 살짝 물릴 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기기에 제격이다. 무항생제 농가에서 자란 신선한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냉동(IFF)해 촉촉한 육질이 살아있는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을 사용하면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윗날개 부위만으로 맛있는 찜닭을 만들 수 있다.

 

· 재료: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봉 1kg, 물, 청주 1큰술, 생강 1작은술, 양파 1개, 감자 2개, 당근 반 개, 베트남고추 5개, 건고추 1개, 대파 1대, 오이 1/4개, 참기름, 통깨 약간, 납작당면 100g

· 양념 재료: 물 500ml, 간장 5큰술, 맛술 2큰술, 노두유 2큰술, 굴소스 2큰술, 청주 1큰술, 설탕 2.5큰술, 물엿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 만드는 법

1. 납작당면은 조리 시작 전 미리 물에 불려 둔다.

2. 양념 재료를 잘 섞어서 찜닭용 소스를 만든다.

3. 깨끗하게 씻은 닭봉을 끓는 물에 청주, 생강과 함께 넣고 살짝 데쳐 낸다.

4. 데쳐낸 닭봉은 흐르는 물에 씻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5. 감자와 당근,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둔다.

6. 냄비에 소스를 넣고 약불로 끓인 후, 닭봉을 넣어 5분간 추가로 끓여준다.

7. 양파, 감자, 당근, 고추를 넣고 15분간 감자가 폭신하게 익을 때까지 끓인다.

8. 참기름, 통깨, 대파, 오이를 넣고 재료에 양념이 잘 배도록 약불로 졸여준다.

9. 불려 놓은 납작당면을 넣고, 엉겨 붙지 않도록 잘 저어준 후 불을 끈다.

 

  • 닭가슴살햄 챔 무쌈말이

 

명절 선물로 인기인 닭가슴살 캔햄 ‘챔’을 새콤한 무에 말아서 겨자드레싱을 곁들이면 상큼한 별미 요리가 된다. 24시간 냉장숙성한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로 만든 챔은 100g당 지방은 3g이 채 안 되고, 단백질이 19g이나 들어있어 저지방 고단백 영양식으로도 최고다.

 

· 재료: 하림 챔 1캔, 빨간색·노란색 파프리카 1개씩, 크래미 맛살 6개, 무순 1팩, 초절임무 1통, 쪽파 약간

· 겨자드레싱 재료: 연겨자 20g, 물 2큰술, 식초 3큰술, 맛간장 1큰술, 참기름 약간

 

· 만드는 법

1. 준비된 드레싱 재료를 모두 섞어 겨자드레싱을 먼저 만든 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둔다.

2. 0.5cm 굵기로 얇게 썬 닭가슴살햄 챔을 체에 밭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데친다.

3. 파프리카는 얇게 채를 썰고, 크래미는 세로로 길게 잘라준다.

4. 쪽파는 끓는 물에 흰 부분부터 넣어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준다.

5. 초절임무의 절임액을 따라 버리고, 물로 씻어준다.

6. 씻은 초절임무 위에 썰어둔 챔, 파프리카, 크래미, 무순을 넣고 돌돌 말아준 뒤, 데친 쪽파로 묶어서 고정해 준다.

7. 접시에 무쌈말이를 올리고 차갑게 식혀 놓은 겨자드레싱과 함께 낸다.

 

하림은 닭봉 찜닭과 챔 무쌈말이 모두 비교적 쉽게 요리해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니 색다른 음식이 생각나는 연휴에 가족과 함께 만들어 맛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사회적 가치, 여기서 키우세요" 강동구, '사회적기업 공간' 입주기업 모집
서울 강동구는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관리비·공과금을 제외하고 별도 임대비용 없이 무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기간을 보장받는다. 이와 함께, 경영·마케팅·회계·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등을 위한 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모집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5년 미만의 협동조합 등이다. 사회서비스 제공의지와 사회적가치 실현 역량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사무공간을 운영·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입주 모집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27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1월 27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소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