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잭앤펄스'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오픈

삼양라운드스퀘어는 31일 삼양식품의 식물성 식품 브랜드 '잭앤펄스' 출시를 기념해 서울숲에서 팝업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해당 팝업 매장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스네일하우스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3층 규모의 매장에서 성향에 맞는 제품 추천을 받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웰컴라운지에서는 방문객의 성향을 파악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층에서 자전거·러닝머신·고무공 미션 및 포토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3층 루프탑에는 성향에 맞는 비즈 키링 제작, 음악 감상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모든 체험을 마친 뒤에는 잭앤펄’의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요리를 시식할 수 있다. 병아리콩이 주재료인 중동 전통 음식 후무스가 들어있는 ‘소프트 후무스 바이츠’와 식물성 간편식 ‘크리스피 플랜트 바이츠’를 비롯해 저분자 단백질 음료 ‘프로틴 드롭’ 등이 제공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 매장은 헬스케어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삼양식품의 잭앤펄스 브랜드 철학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잭앤펄스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겁게 찾아가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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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K-푸드 미래 이끌 인재들에게 한식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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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원도심서 개최
순천시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중앙동 시민로 일대에서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매년 11월 5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천시상권활성화재단, 문화재단, 원도심상인연합회가 공동 후원하여 마련됐다. 원도심의 활기를 되찾고자 하는 각 단체와 소상공인들이 뜻을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식을 비롯해 누룽지 접시에 담긴 특별 먹거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 경품 퀴즈쇼, 댄스 챌린지, 장기자랑 등 풍성한 즐길 거리들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중앙동 상인들의 이야기와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보이는 라디오' 코너가 준비되어 있어, 상인과 지역민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로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원도심 상권의 의미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소상공인 간 화합을 다지고,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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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0월 31일(목)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0월 31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돼지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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