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치킨, 연령대별 인기 메뉴는?!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각 세대별 굽네 인기 메뉴를 공개했다. 2005년 설립한 오븐 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치킨, 피자 및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굽네는 각 세대별로 메뉴 주문의 특별한 패턴을 발견하고 X세대부터 M세대, Z세대까지 각각의 취향을 반영한 메뉴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굽네에 따르면 X세대(1960년대 중반 ~ 1970년대 후반)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호했다. 양념류 치킨과 고기 토핑이 얹어진 피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킨 중에서 ‘양념 히어로’, ‘볼케이노’, ‘갈비천왕’ 등 메뉴를 자주 선택했다.

 

피자는 ‘콰트로 미트 피자’나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처럼 고기 맛이 두드러지는 메뉴가 인기다. ‘볼로네제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의 사이드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밀레니얼 M세대(1980년대 초반 ~ 1990년대 중반) 다른 세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담백한 맛을 선호했다.

 

치킨 메뉴 중에서는 ‘오리지널’ 메뉴가 베스트 셀러로 꼽힌다. 피자 메뉴 중에서는 담백한 감자 토핑이 얹어진 ‘트리플 포테이토 피자’가 인기다.

 

강렬한 맛을 추구하는 Z세대(199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는 매콤한 맛의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을 즐겨 찾았다. Z세대는 사이드 메뉴로 ‘모짜 치즈볼’을 선호했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세대별로 선호하는 메뉴가 다르다는 흥미로운 결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굽네는 굽네 치킨을 비롯해 전 세대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2025 여수 로컬 포럼 개최…‘여수, 섬과 바다, 그리고 로컬을 잇다’
여수시는 ‘연과점 하루’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마띠유호텔에서 ‘여수, 섬과 바다, 그리고 로컬을 잇다 - 2025 여수 로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수를 깊게·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로컬 창업가들의 시선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로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서울시 넥스트 로컬(Next Local)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컬 상생 프로그램으로, 서울 청년들에게 지방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연계형 사업의 성과를 여수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넥스트 로컬 여수 파트에서는 1단계 5팀 중 ‘연과점 하루’와 ‘21세기 주막’ 두 팀이 2단계에 선발돼 여수의 멸치·감태·해풍쑥 등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이후 3단계 진출 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념품 등록 및 크루즈 외국인 대상 판매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한려지구 여행자 거리에서 개최한 ‘달콤한 골목, 디저트 팝업’ 행사에서 형성된 창업가 네트워크가 확장된 후속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시민과 서울 청년 창업팀, 여수 로컬 창업인이 함께 소통한 경험이 이번 포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