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이슈] ‘본죽&비빔밥’, 본죽 이어 한식 프랜차이즈 최고 매장 수 기록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이 매장 수 1,100호점을 돌파했다.

 

본죽&비빔밥의 국내 매장 수 1,100호점 달성은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이는 지난 1월 1,000호점 돌파 이후 10개월 만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전국 본죽 매장은 594개 점, 본죽&비빔밥은 1,103개 점이다. 앞서 본죽이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1,1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본죽&비빔밥이 그 뒤를 잇게 됐다.

 

1,100호점 돌파 비결은 꾸준한 신규 출점과 본죽에서 본죽&비빔밥으로의 브랜드 전환으로 분석된다. 본죽&비빔밥은 브랜드 신뢰도,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유행 타지 않는 메뉴를 기반으로, 1%대의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며 평생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본죽을 장기 운영한 점주가 본죽&비빔밥으로 전환하며 자녀에게 상속하는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본죽∙본죽&비빔밥의 전국 1,697개 매장 중 절반 이상인 853곳은 15년 이상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291곳은 20년 이상의 초장기 운영 매장에 속한다. 10년 이상 장기 운영 중인 장수 매장까지 합산하면 장수 매장의 비율은 전체의 65%에 달한다.

 

 

본죽&비빔밥 1,100호점인 ‘인천간석홈플러스앞점’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 컨셉을 새롭게 도입했다. 매장 외부 전면에는 브랜드의 상징적 컬러이자 신선한 식재료를 의미한 녹색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는 “퇴사 후 자영업을 고려하던 중 타 지점에서 근무하시는 장모님께서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로 추천해 창업을 결심했다”며 “전국 매출 1위 매장이 될 수 있도록 고객 한 분 한 분을 정성으로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본아이에프 본죽 본부 김태헌 본부장은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본죽&비빔밥의 가맹점 1,100호점 돌파는 업계 내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신뢰도에 기반한 안정적인 운영과 낮은 폐점률을 기반으로 고객들은 물론 예비 사장님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제주관광공사, 2025년 놓치지 말아야 할 ‘겨울’ 제주 관광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겨울철 여행 트렌드와 관광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놓치지 말아야 할 겨울 제주 관광 콘텐츠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제주의 겨울’을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는 올 한 해 계절별로 선보인 ‘제주, 당신의 취향을 담다’시리즈의 겨울편으로, 여행자의 취향에 맞춘 제주의 겨울을 경험할 수 있게 제안한다. 올 겨울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역사·문화 관람선호) △웰니스선호자(겨울 차(茶), 스파 웰니스 활동 선호) △자연선호자(겨울 동백, 한라산 눈꽃 계절 자연 선호) △쇼핑트레블러(지역 하나로마트 로컬 쇼핑 경험 추구) △미식탐방자(겨울 제철음식, 휴게소 음식 선호) △어드벤처추구자(겨울 하이킹, 해양 체험 추구) △매력탐방자(지역로컬 마을 탐방 추구)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취향 기반 여행 콘텐츠를 통해, 자연과 마을 구석구석을 천천히 경험하며 제주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관광객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제주에 머물고 기록하며, 겨울 제주 관광과 함께 제주만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