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6,17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5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안내, 1:1 상담부스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5년도에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월 21일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지원 등 올해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수출보험 지원,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광고, 해외 지재권 보호사업, 할랄인증 등 관련 분야의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1:1 상담부스를 통해 사업담당자가 직접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사업 신청방법과 세부 지원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에이티(aT)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설명회 발표 자료 및 영상을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농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향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수출기업들이 참여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춘천에서 즐기는 감자빵과 겨울 간식… 감자밭, 시즌 한정 ‘감자붕어빵’ 출시
농업회사법인 밭이 운영하는 춘천 원조 감자빵 브랜드 감자밭이 올겨울 춘천 감자밭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겨울 한정 메뉴 ‘감자붕어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우리가 익숙하게 봐온 전통 노점형 붕어빵 감성을 구현한 형태로 운영되며, 출시 직후부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감자밭이 선보인 붕어빵은 팥의 오리지널 풍미를 살린 ‘전통 팥 붕어빵’과 감자밭의 시그니처 원료인 국내산 감자를 붕어빵 속에 가득 담은 ‘감자붕어빵’ 두 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바삭한 외피와 감자빵 특유의 보슬보슬한 식감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수차례 레시피를 조정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감자붕어빵은 감자밭 카페 운영 시간대와 동일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자리 잡아가며 매장 내 체류 경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감자밭 측은 감자붕어빵은 단순한 시즌 메뉴를 넘어 ‘국내산 구황작물로 만드는 K-디저트’라는 브랜드 비전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앞으로도 감자, 고구마 등 구황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대구음식산업박람회·커피&카페페스타 역대급 흥행… 미식도시 대구 저력 입증!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된 ‘제23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2025 대구 커피&카페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인원이 2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3일간 4만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행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지역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아우르는 역대급 축제가 됐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예상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뒀고, 내년 재참가 의사를 밝히면서 박람회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K-푸드부터 세계음식까지…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발전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이번 박람회에서는 170개사, 204개 부스가 참가해 대구10미(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테마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귀여운 10미(味) 캐릭터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대구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고,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인 ‘대빵’으로 선정된 ‘팔공사과빵’을 만나볼 수 있는 ‘대빵홍보관’과 유명 빵집들의 시그니처 제품을 모아놓은 ‘빵지순례관’도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의 백미는 올해 처음 선보인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서울시, 외식업 청년창업의 새로운 거점… 프렙 아카데미 공덕캠퍼스 개관
서울시가 11월 25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외식업 창업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프렙 아카데미’의 공덕캠퍼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들을 비롯해 9기 교육생 및 기존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서울시는 외식업 창업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프렙 아카데미’ 기존 성수캠퍼스에 이어 공덕캠퍼스를 추가 조성하고 정규 교육 정원을 기존 연간 40명에서 100명으로 2.5배 확대해 성수·공덕 양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덕캠퍼스는 서울창업허브 공덕 2층과 3층에 위치하며, 강의실과 실습 공간을 모두 갖춘 종합 교육시설이다. 성수캠퍼스와 동일한 교육 구조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실전 중심 교육이 가능하며, 향후 서울창업허브 내 ‘키친인큐베이터’와 연계하여 수료생의 시장 테스트와 시범 판매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덕캠퍼스를 통해 서북권 외식 창업 수요를 흡수하고, 성수캠퍼스와 함께 서울 동·서부 양 권역에 균형 잡힌 청년 외식 창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확대된 교육 정원에 맞춰 멘토링, 컨설팅, 사후관리 프로그램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