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재단, 전통방식의 장 담그기 체험농가 공개 모집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전통 방식의 ‘장 담그기 체험 농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포천시농업재단이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민과 도시민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우리 전통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며, 도농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체험 농가별로 최대 60명 이내의 참여자를 모집할 수 있으며, 체험비의 최대 30%를 포천시농업재단이 지원한다. 자부담 금액은 70% 이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포천시농업재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는 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2월 7일에 발표된다. 체험은 2월 14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을 넘어 도농 교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체험에 나서 전통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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