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체크] 본아이에프, 2025년 브랜드 키워드로 ‘F.A.N’ 선정

맞춤 경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을 팬(Fan)으로’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2025년 브랜드 핵심 키워드로 ‘F.A.N’을 선정했다.

 

본아이에프는 올 한 해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밀착 마케팅을 전개하고 맞춤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핵심 키워드로 선정된 ‘F.A.N’은 ▲고객 팬덤(Fandom) 강화, ▲맞춤 서비스(Adapt) 고도화, ▲고객과의 접점(Network)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고객을 팬(Fan)으로’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았다.

 

F(Fandom): 23년 장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고객 ‘팬덤’ 강화

 

2002년 ‘본죽’으로 시작한 본아이에프는 환자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죽’을 일상식으로 전환하며 외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후 죽과 비빔밥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매장인 ‘본죽&비빔밥’,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 브랜드 ‘본도시락’, 국탕류 브랜드 ‘본설렁탕’, 프리미엄 솥밥·화로 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을 비롯해,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 보양식 전문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 등 한식을 넘어 종합 외식 프랜차이즈로 도약했다.

 

23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과의 신뢰와 유대 관계를 쌓아온 본아이에프는 장수 프랜차이즈로서 올해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객 ‘팬덤’을 견고히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브랜드를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강화해 고객 접점 및 관여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본아이에프는 지난해 ‘본죽 단팥죽 꿀조합 콘테스트’, ‘2024 본죽 쇼핑백 카피·디자인 콘테스트’ 등 고객 참여형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본죽 프리미엄 보양죽 레시피 아이디어·패키지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선정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실제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공모전을 통해 고객 및 가맹점주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던 ‘불낙죽’과 ‘신짬뽕죽’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본죽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본아에이프는 이외에도 참여형 기부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본죽∙본죽&비빔밥은 대표사회공헌 활동인 ‘어르신 본죽 왔어요’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죽 구매 시 본사 차원에서 매칭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과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A(Adapt):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한 브랜드별 ‘맞춤 서비스’ 지속 고도화

 

본아이에프는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본죽은 오픈 초창기부터 갈기, 염도, 농도 등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1호점에서 최초로 도입한 맞춤 서비스는 현재 전국 매장에서 확대 실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본죽&비빔밥 매장으로 확대됐다. 2025년에도 죽, 비빔밥 메뉴에 대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반반쮺’은 두 가지 맛의 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메뉴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불닭’, ‘로제’, ‘푸팟퐁커리’ 등 기존 죽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새로운 맛의 지평을 열며,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 취향을 적극 공략했다. 그 결과 반반쮺 시리즈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26만 그릇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본도시락은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전 메뉴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한식 메뉴인 ‘국반상’부터 2030세대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본격 도시락’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본설렁탕 역시 메뉴 개편을 위해 테스트 매장을 운영, ‘건강식’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한우사골육수’ 베이스 메뉴로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고기를 기존 대비 더 넣은 푸짐한 구성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신규 브랜드로 발돋움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시니어 세대를 넘어 전 세대가 일상에서도 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자연방목 100%, 사료섭취 0%로 자란 흑염소와 국내산 닭고기, 능이버섯 등 엄선된 재료를 활용해 탁월한 맛과 품질을 선사한다. 올해 1호점 ‘방배점’ 오픈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보양식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Network): 다양한 플랫폼 및 채널 기반의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본아이에프는 올해 전국 2,200여 개의 가맹점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활용,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거점 커뮤니티와의 제휴 등을 진행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아이에프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 자사앱 본오더 등을 통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정성을 담아낸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브랜드들의 공통된 특성에 맞게, 고객들이 제품을 통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할인 혜택, 패키지 구성 등으로 구매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본아이에프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로서 주요 절기를 기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해 전 세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본도시락은 지난 연말 ‘오늘의 집밥’을 선물한다는 컨셉으로 요일별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주요 배달 및 포장앱을 통해 진행했다.

한시적 이벤트로 기획되었으나 고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새해에도 프로모션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멘지의 경우 매월 1일을 브랜드데이인 ‘잇빠이데이’로 정하고, 당일 방문 고객에게 무료 업그레이드, BOGO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신규 고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 전속 모델인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오프라인 사인회를 개최한다. 5070 시니어 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하는 만큼 가수 김연자가 가진 활기찬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함과 동시에 ‘품격 있는 보양’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아이에프 백민선 브랜드 기획실장은 “본아이에프는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통해 점주는 물론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장수 프랜차이즈로 사랑받고 있다”며 “올해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본아이에프만의 강점인 고객 맞춤형 경험을 고도화함으로써 ‘고객을 팬으로’ 만들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종로구 '소상공인 밀착형' 지원 팔 걷었다… 전문가 경영진단, 시설개선비 지급
종로구가 고물가, 고금리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인다. 대표적 예로 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소상공인 밀착형 종합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시설 개선 비용, 저리 융자, 온라인 교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상은 소재지가 종로구면서 개업연월일이 공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된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이달 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약 50곳 업소를 선정해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42개 업체를 선정해 매장연출법에서부터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손익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일대일로 2회씩 교육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왔다. 경영개선비용은 총 7400여만 원 지급했다. 그 결과 사업 참여자 중 95%가 전문가 컨설팅에 만족을, 90% 이상이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최대 1억 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대출금리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현재 융자를 상환 중인 업체는 조건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유예도 가능하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청와대 한식조리사 '안동국시' 비법 전수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2월 6일(목) 에 진행된다. 이번 메뉴 전수교육은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레시피 그대로 오는 2월 6일(목) ‘소호정식 안동국시'비법 전수한다 안동국시는 시원한 장국에 매끄러운 면발로 식감이 좋은데다, 고소한 양념과 소고기 고명이 어우러져 여름 입맛을 띄우기에 딱이다. 방송에서도 안동 특식으로 즐겨 다룬다. 국물은 맑고 담백한 다시마, 멸치국물 우린 것에 한우 양지머리 육수를 일정 비율로 섞어 우려내 깊고 맑은 맛이 일품이다.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육수부터 면 반죽까지 기술 노하우와 레시피 제공 실전음식 전수과정, 메뉴 게시 즉시가능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동손국수 뿐아니라 담백하고 ▲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