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한자리에'

19일 서울창업허브 M+서 정부·유관기관과 통합 설명회 개최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구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다.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창업허브 M+ 8층 컨퍼런스홀(강서구 마곡중앙8로 14)에서 진행된다.

 

구는 설명회에서 ▲저금리 융자 사업 ▲수출상담회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우리동네 숍(shop)꾸미기 사업(점포 내·외부 디자인 개선) 등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 서울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서는 정책자금 지원, 기술보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서울경제진흥원에서는 주요 지원사업과 서울창업허브 M+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기관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과 함께, 사업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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