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 AI 탐방 솔루션 ‘힙플’로 지역 체류 시간 증대 및 경제 활성화 기대

체류 시간 증가를 통한 지역 상권 혜택

대전의 대표 명소인 성심당은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러나 많은 방문객들이 빵만 구매한 후 바로 떠나는 경향이 강하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이 방문객 증가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체류 시간 부족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해결책이 요구된다.
 

 

상권 기획 법인 제이어스가 운영하는 AI 로컬 탐방 지도 제작 솔루션 ‘힙플(Hipple)’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한다.

 

‘힙플’은 방문객이 빵을 보관할 수 있는 ‘빵장고(빵 보관소)’를 활용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추천하는 AI 기반 탐방 서비스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무거운 빵을 들고 다니는 불편 없이 대전의 다양한 명소와 로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힙플’은 관광객이 유명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빵을 ‘빵장고’에 맡긴 후, 힙플에 접속해 여행 목적, 예산, 취향을 입력하면 AI가 맞춤형 여행 지도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는 스마트 서비스다. 기존 관광 패턴이 특정 명소 방문 후 단시간 내 떠나는 방식이었다면, 힙플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 코스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이어스는 AI 탐방 지도 솔루션 ‘힙플’은 단순한 관광 편의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이라며, 특히 체류 시간 증가가 직접적으로 지역 소비로 연결되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현재 제이어스는 지역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힙플’을 활용한 지역 체류 시간 증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관광안내소 및 팝업스토어와 연계한 제안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 내에서 더욱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방문 및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제이어스는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도시에서 특정 장소에 도착한 방문객에게 맞춤형 여행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로 인해 여러 지자체 담당자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어스 오우진 대표는 ‘관심인구’라는 새로운 인구 소멸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축제 정보, 워케이션 정보, 여행 지원금 정보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지역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도록 유도하는 것이 지역 유입 전략의 핵심”이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궁극적으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오늘] 하림, 생각보다 쉽고 맛있는 겨울철 닭고기 보양식 제안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겨울철, 뜨끈한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닭고기 요리 레시피를 제안했다. 맛은 기본, 둘러앉아 나눠 먹기 좋은 적당한 양에다 보기에도 근사해 연말 모임이나 홈파티를 위한 요리로도 손색없다. 이북식 찜닭 ‘이북식 찜닭’은 평양냉면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함이 매력적인 요리다. 일반적인 찜닭과 달리 너무 맵거나 달달한 양념을 사용하지 않아 ‘저속노화’ 레시피로도 꼽힌다. 레시피의 핵심인 ‘유장’은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감칠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고기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탄탄한 육질의 토종닭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게 선보인 하림의 ‘토종닭 닭볶음탕용’을 활용하면 쫄깃하면서 담백한 풍미가 살아있는 이북식 찜닭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재료: 하림 ‘토종닭 닭볶음탕용’, 진간장 4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90ml, 알룰로스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연겨자 반 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1큰술, 부추, 후추 약간 · 만드는 법 ① 볼에 진간장 2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섞어 닭고기에 바를 유장을 만들어준다. ② 닭의 표면을 키친타올로 닦아 물기를 제거한 뒤, ①에서 만든 유장의 반 정도를 골고루 발라준다. ③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서울시, '1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도심형 치유농업 거점 도약
서울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1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권역별 지정 제도로, 전국 4개 기관이 지정된 가운데 서울시는 경기·강원·인천을 포함한 1권역 교육을 총괄하게 됐다. 1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1권역(경기,강원,서울,인천), 2권역(충북,충남,대전,세종), 3권역(전북,전남,제주,광주), 4권역(경북,경남,부산,대구,울산)으로 나눠 총 4개 기관이 지정됐으며, 강의실·실습장·전문교수요원·장비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센터는 2021년 전국 최초로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5기 1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1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도심형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급 치유농업사는 농업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프로그램 개발·운영, 시설 관리, 치유 인력 교육 등 역할 범위가 폭넓다. 1급 치유농업사 교육과정은 치유농업 이해, 자원 관리, 프로그램 기획·경영, 운영·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