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과스낵전 ISM 2025 성료, 135개국에서 32,000명 방문

 

세계 최대 제과·스낵 전시회 “ISM 2025”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ISM은 식품업계 종사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누가(anuga)”의 제과·스낵 분야 특화 전시회다. 1971년부터 약 55년 동안 제과업계 사랑방으로 손꼽히는 ISM은 다시 한번 업계 부흥의 신호탄을 울렸다.

 

올해 ISM은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참가사 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해 약 70개국 1,513 개 사가 전시장에 가득했다. 이 중 89%가 독일 외 참가사로, 전 세계 제과업체가 참가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아커(A. Loacker), 마너(Manner), 바로니(Baronie), 빈델(Windel), 워커스 쇼트브레드(Walker's Shortbread), 위토스(WITOR'S), 캇예스(Katjes Fassin), 캠블리(Kambly), 트롤리(Trolli) 등 굵직한 기업의 대대적인 마케팅이 사흘 내내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코리안 크리스피’로 또다시 혁신 제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된 미츠바(Mitsuba), 이미 두바이 초콜릿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볼치(Bolci), 코코아플랜테이션 속에서 카카오 없는 초콜릿 ‘초비바(choviva)’로 이목을 사로잡은 플래닛A(Planet A) 등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인 참가사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135개국에서 32,000명의 방문객(해외 비중 71%)이 ISM을 찾았다. 제2의 두바이 초콜릿을 찾기 위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발길이 분주했고 전시장 구석까지 시선이 향했다.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바이어 수가 상당했고, 유럽 외 지역에서는 키프로스, 이스라엘, 멕시코, 루마니아 또한 바이어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온(Aeon),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알디(Aldi), 바르텔스랑네스(Bartels-Langness), 쿱(Coop), 코스트코(Costco), 에데카(Edeka), 글로부스(Globus), 윰보 슈퍼마르텐(Jumbo Supermarkten), 메르카도나(Mercadona), 메트로(Metro), 미그로스(Migros), 레베 그룹(Rewe Group), S 그룹(S Group), 샐링 그룹(Salling Group), 슈바르츠 그룹(Schwarz Group), 스파 인터내셔널(SPAR International), 월마트(Walmart) 등이 대표적인 글로벌 유통사의 방문을 통해 ISM을 향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스낵, 세계적 수준으로 명함 내밀다

지난 3년간 꾸준히 참가해 온 나무인터내셔널은 ISM 2025에 대해 “실거래 의향이 있는 진성 고객사가 다수 방문했다”고 전했다. 연속 참가를 통해 기반을 다진 결과, 올해 미국 대형 유통기업 월그린(Walgreens)을 포함하여 100 여 개사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외 한국 기업은 스타트업관을 통해 참가했다. ISM은 스타트업관과 디저트관 등 다양한 참가 옵션을 제공한다. 신제품 혁신 쇼케이스, 테이스팅 스페이스, 미래식품 쇼케이스, 베이킹쇼 등 전시장 곳곳에 특별관을 마련해, 참가사가 제품 노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기 ISM은 2026년 2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ISM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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