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창업] 서울 청년, 농촌 창업 꿈에 날개를 달다!

농촌 지역에 창업한 서울 청년 대상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 대상자로 화성시(㈜쉘피아), 영월군(위로약방), 강진군(㈜에이비비에프), 나주시(티즌), 해남군(㈜서스테이블), 경산시(태극사계), 안동시(고결), 영덕군(초블레스), 고성군(㈜바다공룡) 9개소를 선정했다.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은 농촌 내 농업 외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과 연계하여 서울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유도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최소 1년 이상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전문가 코칭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청년들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농촌 현장에서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농업·농촌과의 관련성, △지역경제 기여도, △경쟁력 및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9개소는 영월 콩, 강진 쌀, 안동 고택 등을 활용하여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고용, 농촌의 문화·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농식품부 및 지자체는 9개 팀들이 농촌에서 해당 사업모델을 더욱 확장 시킬 수 있도록 팀 당 1억 원의 사업화자금 및 관련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이 가진 가능성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다양한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라며, “오는 5월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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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日 사로잡은 할리스, 오사카 ‘혼마치’에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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