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엑스와이지, 시대인재 기숙학원에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 도입… 교육 환경 혁신 주도

1500명 규모의 기숙학원에 바리스브루 신모델 첫 선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가 경기도 용인시에 새롭게 개원한 시대인재N 기숙학원에 자사의 첨단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 5대를 공급했다. 이는 교육 환경 내 혁신적인 기술 적용 사례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커피 서비스와 스마트 기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대인재N 기숙학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재수 기숙학원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1인실 기숙사와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에서, 바리스브루는 24시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학생들은 최신 AI 로봇 기술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바리스브루는 앱 선주문 결제부터 24개 음료 제공, 3개 스낵 서빙, 스마트 픽업 서비스, 음성 안내 및 음악 재생까지 수행하는 완전 자동화 카페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픽업 존과 AI 기반 비전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엑스와이지는 향후 환경 인식 및 대응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제어 기술, 멀티모달 사용자-로봇 상호작용 기술 등을 추가로 적용해 로봇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인기 입시 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미미누’는 시대인재N 기숙학원에 적용된 바리스브루를 체험하기 위해 엑스와이지가 운영하는 카페 ‘라운지엑스 24h 성수점’을 방문해 로봇 바리스타를 경험했다. 또한, 엑스와이지 본사의 랩실을 방문해 차세대 기술을 살펴보았으며, 해당 경험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채널 ‘콜럼보급’에서 공개했다.

 

 

엑스와이지는 로봇 기술을 일상 속에 융합시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로봇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리스타 로봇뿐 아니라, 헬스케어 및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인간과 공존하는 미래형 로봇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대인재 기숙학원과의 협업은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로봇이 교육 환경을 혁신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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