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다빈치 그라운드 HP’ 참가팀 모집… 농식품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페인터즈앤벤처스와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함께 농식품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5 다빈치 그라운드 HP (da-Vinci Ground High Performance)’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운영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된 페인터즈앤벤처스-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컨소시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미만의 농식품 분야 창업자를 모집한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액 3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가 진행되며, 총액 2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이 참가팀에 지원된다.

△기업 진단 멘토링 △분야별 특화 멘토링 △1:1 전담 멘토링 등 ‘다빈치 S.O.T.A Formula 멘토링’과 △IR 코칭 △투자라운드 △데모데이 등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프로그램 외에 △글로벌 전략 수립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지원 △인도네시아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지원 등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팀의 밸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강화돼 그린바이오 & 농식품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농식품 스타트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 모집 마감은 4월 9일까지며, 접수는 전용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 및 창업 지원 포털 ‘K-Startu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페인터즈앤벤처스 대표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페인터즈앤벤처스와 기술 사업화 전문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힘을 합쳐 K-농식품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내 경기 부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넓은 시장을 향해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그린바이오 & 농식품 분야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인터즈앤벤처스와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이자 벤처캐피탈로 다수의 펀드를 통해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2025 다빈치 그라운드 HP’를 통해 농식품 분야 혁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 연수특집] 2025년 '사누키우동' 순례길 최신판
먹방투어와 미식기행의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단골아이템이 되면서 여행에서도 식도락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관광명소 탐방이 아닌, 맛집순례가 목적인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 투어는 이런 글로벌 식도락 투어 붐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 네 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에는 우동왕국 ‘가가와현’이 있다. 우동에 미처 사는 사람들이 의리를 지키는 고장,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우동 현’이다. 이 시골마을에서 사누키우동이 발전한 것은 우동을 만드는데 최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양질의 밀, 세토우치해에서 잡히는 잔멸치, 그리고 쇼도시마에서 만들어지는 간장 등 우동의 주재료들을 쉽게 구할수 있었기에 우동은 그들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사누키우동 순례'는 하루 두끼 이상 사누키우동을 즐기며 유명 우동집을 2~3일에 걸쳐 맛보고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여행 상품을 보면 우동버스 투어, 우동학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동은 가게마다 그 맛이나 특징이 제각각이다. 착한 가격의 우동집들이 즐비해 있어, 하루 종일 우동을 먹고 돌아다녀도 우동값으로 1000~2000엔 정도가 든다고. 우동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부터 내 식당 창업 위한 맞춤컨설팅까지! 외식창업 전문 교육 주목
맛집 창업의 꿈을 꾸는 예비창업자, 업종변경과 메뉴, 기술 등의 보완을 고민 중인 자영업자를 위한 솔루션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30년 경력의 외식전문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 산하 교육기관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의 ‘외식창업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맛집 브랜딩 전략부터 메뉴개발, 비법전수 등 외식업 경영의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시장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외식 아이템만을 엄선,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은 오너셰프들과 최소 10년에서 30년에 이르는 경력을 갖춘 조리명장이 교육을 진행, 메인 상품부터 각종 찬류 등 한상차림까지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토록 몸에 익을 때까지 충분한 반복 연습을 지원한다.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의 경우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와 장사비법을 전수했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내 가게 홍보전략 등의 실무 중심의 기술도 함께 교육, 진행했다. 2025년 10월 진행되는 외식창업 과정 교육은 다음과 같다. ▲ 사누키우동 연수 ▲ 개성손만두 요리전문점 ▲ 안동국시 전문점 창업과정 ▲ 이자카야 메뉴개발 ▲국밥 전문점 창업과정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 연수특집] 2025년 '사누키우동' 순례길 최신판
먹방투어와 미식기행의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단골아이템이 되면서 여행에서도 식도락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관광명소 탐방이 아닌, 맛집순례가 목적인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 투어는 이런 글로벌 식도락 투어 붐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 네 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에는 우동왕국 ‘가가와현’이 있다. 우동에 미처 사는 사람들이 의리를 지키는 고장,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우동 현’이다. 이 시골마을에서 사누키우동이 발전한 것은 우동을 만드는데 최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양질의 밀, 세토우치해에서 잡히는 잔멸치, 그리고 쇼도시마에서 만들어지는 간장 등 우동의 주재료들을 쉽게 구할수 있었기에 우동은 그들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사누키우동 순례'는 하루 두끼 이상 사누키우동을 즐기며 유명 우동집을 2~3일에 걸쳐 맛보고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여행 상품을 보면 우동버스 투어, 우동학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동은 가게마다 그 맛이나 특징이 제각각이다. 착한 가격의 우동집들이 즐비해 있어, 하루 종일 우동을 먹고 돌아다녀도 우동값으로 1000~2000엔 정도가 든다고.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