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BIZ 단신] 죽이야기, 국내 최초 ‘솥죽 조리법’ 인기… 맛은 살리고 조리 불편 최소화

죽이야기가 1년간 준비 끝에 완성한 새로운 죽 조리 레시피인 ‘솥죽 조리법’이 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2003년 창업 이래 활용됐던 냄비 이용 조리법은 센 불에 각종 재료를 넣고 손으로 직접 저으며 죽을 만드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솥죽 조리법은 1인용 고온 압력솥을 사용해 식재료들을 넣고 불 조절만으로 죽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이에 따라 점주들은 손이나 팔이 불에 데는 일이 없어졌다. 특히 손목이나 팔이 아픈 현상도 사라졌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주방 조리가 가능하게 됐다.

조리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기존 냄비죽은 20여분 동안 죽을 계속 바라보면서 저어야 했는데, 솥죽은 7분 정도로 조리 시간이 줄었다.

 

맛과 풍미도 더욱 좋아졌다고 한다. 강석찬 미사역점 점주는 “기존 냄비죽보다 솥죽이 재료의 맛을 더욱 살려주고 풍미가 높아졌다”고 고객들의 반응을 전했다.

 

죽이야기는 솥죽이 인기를 끄는 이유에 대해 죽을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누룽지가 생겨 구수한 맛이 나며 마지막에 누룽지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솥죽과 함께 죽이야기가 야심 차게 개발한 솥밥도 큰 인기다.

솥밥과 솥죽은 올해 신규 오픈한 가맹점 30여 곳에서 판매되고 있고, 기존 가맹점 400여개 중 40개 가맹점이 도입했다. 나머지 기존 가맹점들도 차례대로 도입할 예정이다.

 

솥밥은 9가지 종류로 △완도전복버섯 솥밥 △뚝배기불고기 솥밥 △해물해초 솥밥 △시래기 솥밥 △다슬기아욱국 솥밥 △콩비지 솥밥 △된장찌개 솥밥 △육개장 솥밥 △설렁탕 솥밥까지 모든 밥 종류 메뉴를 솥밥으로 교체했다.

 

나경심 인천 루원시티점 점주는 “솥밥의 인기가 매우 좋아 5일 동안 점심, 저녁으로 매일 솥밥을 먹는 고객도 있다”고 말했다.

 

솥죽과 솥밥 레시피를 도입하면서 여유 시간이 많아져 주방을 돕거나 마케팅 및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는 순기능도 새로 나타났다.

주방 업무가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점주와 주방 실장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어 일의 효율성도 좋아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죽과 밥 외에 커피나 음료 판매, 삼계탕 판매를 늘리는 경우도 크게 늘었다,

 

죽이야기는 이에 맞춰 음료 레시피인 ‘톡차’를 새로 개발했고 삼계탕 메뉴 4종도 새로 세팅해 가맹점 매출 증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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