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영업 엿보기]日 한국 붕어빵에서 아이디어 얻은 ‘고베 스테이크 소빵’

최근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붕어빵를 참고해 만든 일명 ‘고베 스테이크 소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고베 스테이크 소빵’은 고베·오사카·하카타에 고베규 전문점 50개 매장을 보유한 키시요키시(吉祥吉)가 올해 8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 하코이리고베규(ハコイリ神戸牛)를 오픈하며 선보인 신메뉴다. 고베는 일본에서도 최고급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한국 붕어빵처럼 지역 명물 음식되는게 목표

 

 

‘고베 스테이크 소빵’ 만드는 과정을 보면 일본의 타이야키(도미빵) 또는 우리나라의 겨울철 흔히 볼 수 있는 붕어빵이 떠오른다. 앉아 있는 소 모양의 틀에 밀가루 반죽을 붓고 가열해서 빵을 굽는다. 다만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팥이 아니라 100% 고베산 소고기이다.

 

 

카스테라풍 반죽으로 구우면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빵 반죽에는 달걀과 고베의 롯코산 목초지에서 자란 소의 우유를 섞어 단맛이 난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야채를 함께 씹으면 소고기 버거를 먹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메뉴로는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고베규 스테이크(980엔, 약 1만 원), 고베규 패티&달걀, 감자샐러드&고베규 소시지, 고베규 고로케(각 480엔, 약 5천 원)가 있으며, 간식용인 딸기 커스타드(480엔, 약 5천 원), 초코바나나(350엔, 약 4천 원)가 준비돼 있다.

 

 

키시요키시의 아키기 키요미 회장은 “고베규는 엄격한 기준으로 길러지는 만큼 최상급 품질을 인정받는 고기다. 그만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일상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다. 일본의 토미야키와 한국의 친숙한 간식인 붕어빵을 참고했다. 1000엔이 채 되지 않는 금액으로 고베규의 맛 볼 수 있는 만큼 지역 명물 음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키시요키시는 지난달 28일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고베 스테이크 소빵’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