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창업] 제주시, 청년창업농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지원단’ 운영

제주시 청년창업농 75명을 대상으로 영농진단 및 컨설팅 지원

 

제주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창업농의 안정적 영농정착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농 대상자 75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현장 컨설팅 지원 등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 구성은 농업 관련 전문가, 영농경력이 특별한 선도농업인, 이미 독립경영체로 정착한 청년농업인등 총 6명으로 구성하였다.

 

제주시 청년창업농 선정현황으로는 30명(18년도), 26명(19년도), 19명(20년도)이며,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를 완화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지원단의 주요 역할은 청년창업농의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의무사항(전업농 영농유지, 경영 장부 기록 등)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건실한 독립경영체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과 영농 기술 및 경영 현황 등을 진단하는 컨설팅 등을 통해 영농 기술을 지도하고 경영 노하우 전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영농 초기 청년 농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수시로 해소하도록 온․오프라인 상담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영농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언택트(비대면) 상담이나 소규모 교육 등 청년창업농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농들의 농업․농촌 분야 진출을 촉진하여 고령화 추세의 인력 구조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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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청년농CEO 신입생 모집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2026년 제4기 청년농 CEO과정’ 신입생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농업인의 품목별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6년부터 운영되는 제4기 과정은 딸기와 한우 등 2개 전공(1년 2학기 과정)으로 개설되며, 전공별 20명씩 총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충북 도내에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 과정을 수료하면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요하는 일반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자격을 인정받게 되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3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에서 진행되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이 최신 영농기술과 경영 능력을 함께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습형 장기 교육을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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