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단신]아워홈 푸드엠파이어, 골목식당 신메뉴 4종 출시

아워홈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푸드엠파이어가 가을맞이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골목식당' 콘셉트로 전국 유명 먹자 골목의 맛집 메뉴를 푸드엠파이어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강원도 강릉, 원주, 서울 남대문과 전북 군산 등에서 인기있는 메뉴를 재해석해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 ‘옛날 고추 쟁반 자장면’, ‘로제 크림 치즈 왕돈까스’를 선보인다.

 

 

강원도 강릉 순두부 골목의 맛을 담은 '해물 짬뽕 순두부찌개'는 얼큰한 짬뽕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가 어우러져 해장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홍합, 오징어, 애호박, 배추 등 각종 해물과 채소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살렸다.

 

'모시조개 만두 칼제비'는 서울 남대문 칼국수 골목 인기 메뉴를 재현했다. 가을 제철 재료인 모시조개를 넣고 푹 끓여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만두, 수제비 등 재료도 푸짐하게 넣어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까지 담았다.

 

'옛날 고추 쟁반 자장면'은 전북 군산 근대화 골목 인기 메뉴인 고추 자장면의 맛을 구현했다. 달달한 자장 소스에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고 강한 불에서 빠르게 볶아 냈다. 은은한 불향에 알싸한 맛이 더해져 입맛을 당긴다.

 

'로제크림 치즈 왕돈까스'는 강원도 원주 돈까스 골목 인기메뉴에서 착안했다. 진한 로제 크림파스타와 고소한 치즈 왕돈까스를 한 그릇에 담았다. 바삭바삭한 돈까스 식감과 부드러운 모짜렐라 치즈의 만남으로 어린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이번 푸드엠파이어 가을 신메뉴는 IFC몰점 등 총 5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전국 맛집 골목의 맛과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양까지 3박자를 갖춘 푸드엠파이어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 여행마저 쉽지 않은 요즘, 푸드엠파이어를 찾은 소비자들이 잠깐이나마 맛집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경기도 개발 신품종 쌀, 경기미 소믈리에 교육으로 소비 확대 시동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경기미 소믈리에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다양한 신품종 쌀의 특성과 활용도를 소비자 및 관련산업 종사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쌀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1일과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신품종 쌀에 대한 이해와 벼 재배 과정, 품종․산지별 식미 평가, 밥 짓기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맛보고 비교하며 품종별 특징을 이해하고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고, 특히 양조장․음식점․요리연구가 등 현장에서 쌀을 많이 활용하는 분들도 다수 참여해, 향후 신품종 쌀의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인원 30명 모집에 총 330명이 신청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참여자의 거주지도 강원 고성, 전북 김제, 서울 등 전국 각지로 다양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교육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쌀과 밥을 직접 맛보고 비교하며 배운 특별한 경험이었다”, “쌀 품종에 따라 밥맛이 달라진다는 걸 실감했다”는 등 긍정적인 소감이 이어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자의 교육 확대 요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10억 원 쏜다! '땡겨요 상품권'…영등포구, 두 배 확대 발행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발행 규모를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발행은 상반기 상품권의 조기 소진과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결정됐다. 구는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모바일 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전자상품권으로, 구는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발행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앱에서 개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서울배달+’또는 ‘땡겨요’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3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구매 시 15%가 선할인 되고, 사용 시 15% 페이백 혜택이 적용된다. 별도로 운영 중인 ‘영등포 사랑상품권’은 선할인 5%가 적용돼, 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