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즈니스]코로나에 치킨도시락 판매 주력하는 FC ‘카라야마’

코로나19로 홀 영업이 어려워지며 외식업체는 매출의 심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2014년 12월 사가미하라시 1호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한 치킨전문점 ‘카라야마’는 지점들의 매출 부진 위기를 극복하고자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을 열고 도시락 메뉴 강화에 나섰다.

 

 

카라야먀는 보통의 가라아게(일본식 닭튀김) 브랜드와 다르게 양념에 마늘과 생강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여러 종류의 간장을 혼합해 만든 베이스 양념으로 닭고기 본연의 맛을 이끌어낸다. 마늘, 생강 향을 선호하지 않는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레시피를 바꾼 것이다.

 

 

가라아게를 튀기기에 앞서 특제 양념에 닭고기를 하루 동안 절여 충분히 맛을 스며들도록 만들어준다. 숙성 시간을 거치며 양념이 닭고기 안쪽까지 스며들며 육즙을 그대로 유지하게 만든다.

 

감자 전분을 섞은 튀김반죽을 닭고기에 묻힌 다음 튀기기 전 껍질을 하나씩 펴주는 작업을 해준다. 껍질이 고기에서 벗겨지지 않도록 껍질을 아래 방향으로 향한 채로 기름 속으로 넣는다.

 

 

고기가 익으면 튀김을 기름 표면 위로 살짝 보이게끔 들어줘 공기와 접촉시킨다. 이 과정을 거치며 튀김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으로 가득한 식감을 내준다.

 

 

카라야먀의 가라아게 정식은 밥, 된장국, 3종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구성이다. 식사부터 안주,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다. 샐러드 가라아게, 매운 가라아게, 카레 가라아게 등 11가지 정식 메뉴를 갖췄다.

 

 

오는 22일에는 생강을 넣어 정통적인 가라아게 제조법을 살린 도시락 메뉴도 출시한다. 코로나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늘어나자 중년층에 맞춘 메뉴를 개밸했다. 테이크아웃용 생강 가라아게 도시락 2종은 밥에 가라아게 4개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690엔(약 7,300원)이다.

 

 

지난해 6월 도시락 판매를 전면에 내세운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1호점을 요코하마시에 오픈한 데 이어 10월 도교도에 2호점을 오픈하며 생존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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