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작은 사과가 더 맛있다 ‘사과 소형 품종’ 주목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가구가 늘면서 한 번에 먹기 좋은 소형 위주의 과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크기는 작아도 뛰어난 맛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산 사과 품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은 가정에서 먹을 사과를 구매할 때, 크기가 큰 대과(大果)보다 비교적 작거나 중간 크기의 중소과(中小果)를 선택하며, 소포장 단위를 선호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작은 사과 가운데 최근 보급량이 늘면서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품종으로 ‘루비에스’, ‘피크닉’, ‘황옥’이 있다.

 

이 가운데 2014년 개발한 ‘루비에스’는 당도 13.9브릭스, 산도 0.49%, 무게 65〜75g으로 탁구공보다 조금 큰 사과이다. 거의 비슷한 크기의 일본 품종보다 과육 부분이 더 많고 새콤달콤하며 저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수확시기도 30일가량 빨라 경쟁 품종보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루비에스’는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작은 크기에 더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보급 5년 만에 전국 재배 면적이 105헥타르(2020년)까지 확대됐다. 최대 주산지인 경북 영천은 약 20헥타르 면적에서 ‘루비에스’를 재배하고 있다.

 

2008년 개발한 ‘피크닉’은 당도 14.5브릭스, 산도 0.33%, 무게 220g으로 테니스공과 비슷한 크기이다. 사과 껍질이 빨간색을 띠며, 새콤달콤한 맛이 풍부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피크닉’ 재배 면적은 전국적으로 11헥타르에 이르며, 경북 예천에서만 8헥타르에서 ‘피크닉’을 재배 중이다. 예천시는 2015년 ‘피크닉’을 지역특화 품종으로 선정해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시작해 재배 면적을 넓히고 있다.

 

 

2009년 개발한 ‘황옥’은 당도 16.5브릭스, 산도 0.58%이며, 무게는 220g으로 ‘피크닉’과 크기가 비슷하다. 연둣빛이 섞인 노란색 사과로 껍질 색이 특이하고, 새콤한 맛이 진해 젊은 층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 ‘황옥’ 재배 면적은 17헥타르이다. 대부분 경북 김천(12헥타르)과 청도(4헥타르)에서 재배 중이며, 김천시는 ‘황옥’을 2014년 지역특화품종으로 선정해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했다. ‘황옥’ 은 당도와 산도가 높아 생과는 물론 주스·제과용으로 활용범위가 넓은 편이다.

 

작은 사과 품종 ‘루비에스’, ‘피크닉’, ‘황옥’은 사과 주산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시험 재배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시중에서 쉽게 묘목을 구매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동혁 사과연구소장은 “농가에서 품종을 선택할 때, 가까운 센터 담당자 의견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최근 변화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품질이 검증된 사과 품종을 다양하게 개발․보급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오늘자신상] 써브웨이, 프랑스 정통의 맛 담은 ‘잠봉 샌드위치 컬렉션’ 출시
'써브웨이'가 2030 세대 사이에서 트렌디한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잠봉(Jambon)’을 활용한 ‘잠봉 샌드위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프랑스 정통 햄 ‘잠봉’의 풍미를 살린 메뉴로, 신선한 재료와 어우러진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잠봉 샌드위치 컬렉션’은 프랑스식 햄 ‘잠봉’을 메인으로 한 메뉴로 ▲잠봉의 풍미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잠봉 샌드위치’와 ‘잠봉 샐러드’ ▲잠봉햄을 더욱 풍성하게 더해 깊은 맛을 강조한 ‘잠봉 플러스 샌드위치’와 ‘잠봉 플러스 샐러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잠봉 샌드위치’와 ‘잠봉 샐러드’는 각각 7,400원, 9,400원이며, ‘잠봉 플러스 샌드위치’와 ‘잠봉 플러스 샐러드’는 각각 8,900원, 10,900원이다. ‘잠봉 샌드위치’는 프랑스어로 ‘햄’을 뜻하는 잠봉의 본연의 풍미를 살린 메뉴다.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염지해 숙성하고 훈연해 만든 프랑스식 햄으로, 고기의 결이 섬세하게 살아 있어 씹을수록 깊은 육향을 느낄 수 있다. 지방과 근육의 균형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선한 채소와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잠봉 플러스 샌드위치’는 잠봉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성수기 전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비법전수요청,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개최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3월 26일(목)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본격 성수기 전 교육 요청 늘어 오는 26일(목),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