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저조해 업종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골목식당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메뉴개발·비법전수 교육이 오는 3월 26일(금)에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소점포의 공통점은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메뉴개발 교육은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안동국시 전수창업 과정은 93년~98년까지 청와대 한식 조리사로 근무한 40년 경력의 함명철 쉐프가 맡았다. 칼국수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임기시절 동안 안동국시 등 면 요리를 담당했다. 안동국시는 진한 한우 사골 육수와 우리밀에 콩가루를 넣어 면을 뽑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26일(금),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화대 한식조리사의 비법전수
하루 교육으로 식당 게시 바로 가능
이번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콩가루를 넣어 탄력이 적은 안동국시 특유의 면 뽑기 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또한 이번 비법전수 시간에는 안동손국수 뿐아니라 담백하고 깔끔한 '전골 수육'과 국수의 맛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한 김치 담그기(깻잎김치, 부추김치, 배추겉절이 3종)까지 모두 알려줄 예정이다.
그램(g)단위 레시피가 적힌 교재를 제공, 교육 후에도 필요한 정보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안동 국수 전수 창업과정’은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완성도를 높이고자 100% 사전 예약제로 실시되며, 최대인원 10명에 한정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1일간 식사비용을 포함해 65만원(부가세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