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경영) 안양시가 오는 7월 1일 청년층 고용을 위한⌜청.년.안.정.(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온오프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네비웍스, 한스제과 등 23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 설계, 제조,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약 백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이달 30일까지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진행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기업관계자와 청년구직자 간 1:1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이 설치되고,‘미래직업관’,‘직무관’,‘부대행사관’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다.
미래직업관을 찾는 구직자는 안양권(3개) 대학의 유망학과를 체험하게 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밝히는 소프트웨어개발과 기업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직무관에서는 미래 유망 산업분야는 무엇인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기업 재직실무자와 청년 취업준비생과의 만남이 이뤄지며, 직무컨설팅도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은 비대면 시대 AI와 VR을 활용한 체용면접을 체험해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면접, 이미지, 입사지원서 등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정부와 안양시의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소개 등이 이뤄진다.
박람회 현장은 안양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온라인 참여자를 위한 유튜버 직업인 특강도 함께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업을 원하거나 관심 있는 청년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반드시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