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BIZ 단신]한솥도시락 11월 신메뉴 중화 짜장볶음밥 출시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11월 1일(금)부터 신메뉴 “중화 짜장볶음밥”을 출시하고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한솥도시락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을 겨냥한 것으로 맛과 품질, 그리고 푸짐한 양에 비해 가격은 저렴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옛날식 맛도 가미함으로써 배고프고 어려웠던 시절 짜장 소스에 열광했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올 수 있는 뉴트로 메뉴로 평가받고 있다.

 

 

한솥 관계자는 “중화 짜장볶음밥은 가마솥에서 볶은 계란야채볶음밥에 은은한 불향을 느낄 수 있고, 달달한 짜장 소스를 더해 옛날식 짜장볶음밥의 맛을 제대로 구현하였으며, 계란후라이까지 얹은 가격이 4,700원으로 중국집보다 맛있는 중화 짜장볶음밥을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솥은 11월 한달간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중화 짜장볶음밥 구매 시, 미니 찹쌀탕수육(2,000원)을 1,500원에 구매 가능하여, 중화 짜장볶음밥과 미니 찹쌀탕수육을 6,200원에 판매하고, 중화 짜장볶음밥 구매 시 미니 사이다(700원)를 400원에 구매 가능하여 중화 짜장볶음밥과 미니 사이다를 5,10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중화 짜장볶음밥과 미니 찹쌀탕수육 및 미니 사이다를 6,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변하지 않는 ‘본질’로 승부! 식품업계, ‘근본이즘(根本+ism)’ 트렌드 주목
유행이 빠르게 뒤바뀌는 변화의 홍수 속에서 본질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근본이즘(根本+ism)’ 트렌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근본이즘’이란 원조격으로 불리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며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현상을 일컫는다. 스테디셀러에 대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 ‘가치 소비’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전통성, 철학 등을 앞세운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오랜 기간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품목을 활용해 섭취 성향 테스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수 제품 관련 전시, 과거 인기 제품 재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눈길을 끈다. 과일 생산·유통 기업 돌(Dole)코리아는 최근 대표 품목 중 하나인 바나나 섭취와 관련된 성향 테스트 ‘BBTI(바나나+MBTI)’를 공개했다. 섭취 시간, 방법, 선호하는 숙성 정도 등을 MBTI 테스트처럼 풀어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돌(Dole)코리아의 바나나는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갖춰 일명 ‘바나나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위티오 바나나’는 긴 시간의 광합성을 거쳐 높은 당도와 쫀득한 과육이 특징인 최고급 품종이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강남구, 전국 최초 배달전문음식점 대상 '위생지킴이' 창단
강남구가 전국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위생지킴이’를 창단하고, 10월 29일 구청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객석 없이 조리장만 갖춘 배달전문음식점은 소비자의 직접 시선이 닿지 않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위생 관리상 사각지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강남구에는 현재 이러한 배달전문음식점이 총 156개소 운영 중이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이에 구는 위생 불신 해소와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해 이번에 민관 협력 위생지킴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배달 기사 등 지역 주민을 포함해 총 20명이 위촉됐으며, 전문 컨설팅 강사의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생지킴이들은 배달음식 픽업 및 배달 현장에서 직접 육안 점검과 바디캠 촬영 등을 활용해 음식 조리장과 포장·운반 상태를 확인한다. 이들은 강남구와 함께 주기적인 위생모니터링 활동을 벌이며, 배달전문음식점 위생 강화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앞서 구는 7월 배달전문음식점 위생관리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9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배달전문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과 위생관리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한식창업 선호도 1위 ‘국밥’의 모든 것, '한우국밥&미나리곰탕' 비법전수
잘 팔리는 강력한 상품으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점심 한 끼 식사로도 저녁 장사로도 접근성이 좋은 ‘국밥’이다. 한식 창업 선호도 1위인 ‘국밥’은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오는 11월 10일(월) ‘한우국밥’, ‘미나리곰탕’ 비법 레시피 전수 ‘국밥’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그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유명 국밥맛집을 비교·분석, 국밥계의 베스트셀러인 명품 ‘한우국밥’과 떠오르는 신예 ‘미나리곰탕’ 비법을 전수하는 교육과정이 오는 10월 31일(목) 진행된다. 먼저 대파와 무. 그리고 양지, 사태 등 소고기가 한 솥에 어우러져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원조 한우국밥 비법을 전수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매운 국물을 위해 돼지기름과 고춧가루로 만든 고추기름을 넣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운맛을 가미했다. 또한 최근 국밥전문점에서 매출 견인의 효자메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미나리곰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