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18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실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다. 최근 2년 동안 소비자 관련 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를 받지 않은 기업만 대상이 된다. 기업 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갖추고 공정위가 지정하는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의 기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음식 이용자와 음식점 업주 모두를 소중한 고객으로 설정하고 각각 이용 편의성과 음식점 매출 증진 등 핵심 가치를 제공해왔다. 전사적 관점에서 ‘고객 만족 경영’을 선언하고 조직 차원에서도 ‘소비자중심경영실’을 신설하고 고위 경영진이 참여하는 회의체도 두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이용자에게 알 권리와 선택권을, 음식점 업주에게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음식점 위생 정보를 제공하며,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업주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항상 일반 이용자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 모두를 소중한 고객으로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배달앱으로 연결되는 두 고객 모두에게 더욱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삼성웰스토리, 업계 최초 '흑백요리사' 스타셰프가 메뉴 개발지원
삼성웰스토리는 셰프 전문 기획사 어드밴스드 퀴진과 협업해 '스타 셰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솔루션을 강화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에는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를 포함해 14명의 셰프가 소속돼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협약을 통해 요리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라인업을 확보해 조리 역량을 더한 메뉴 컨설팅과 협업 이벤트를 고객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스타 셰프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셰프의 높은 인지도를 통한 홍보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된다. 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 고객사를 대상으로 셰프가 고객사의 구내식당에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셰프 협업 이벤트도 지원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의 다양한 셰프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사는 구내식당 이용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뿐만 아니라 자사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와 상생 차원에서 셰프 IP를 활용한 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실제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협력사의 K-푸드 상품 개발에 김미령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삼성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진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민생경제 살리기 집중
진주시는 민생회복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올해 총 450억 원의 대출 한도 중 260억 원을 상반기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을 지원한다. 상반기 자금은 1월 15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보증대출 150억 원은 조기에 소진되어 하반기 사업 추진 시 신청이 가능하고, 담보・신용대출은 아직 자금이 남아 있어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자금은 7월 1일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장의 옥외 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개선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경영환경개선사업과 3D 프린터, 테이블 오더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 12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 중이며, 이 중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추경 예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