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이 주도하는 식품외식산업의 미래는?

aT, 오는 28일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망대회는 1부 글로벌 세션(오전)과 2부 식품·외식 세션(오후)으로 나뉘며 글로벌 세션 기조강연으로 ‘리테일의 미래’ 저자로 유명한 美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황지영 교수가 ‘기술(소비) 변화가 만난 뉴리테일의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1부 특별 강연으로는 글로벌 기업 유니레버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식품 R&D센터장 홀거 토스카가 식품산업의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에 대하여 글로벌 식품기업 리더의 시각을 전한다. 
 
2부 주제별 세션은 식품, 외식, 유통으로 나뉘어 업계 유명 인사들이 시장 전망과 현황, 혁신사례 등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식품세션에서는 ▲2020 푸드 트렌드 TOP 7(서울대 문정훈 교수) ▲2020 식품산업 전망(KREI 이용선 박사) ▲프리미엄 식품시장: 건강지향, 시간단축(CJ제일제당 이주은 상무) ▲지속가능 소비를 위한 미래식품(세종대학교 홍근표 교수)을 발표한다.
 
외식세션에서는 ▲2020 대한민국 소비전망(서울대 김난도 교수) ▲미리보는 2020 외식트렌드(aT 문용현 부장) ▲글로벌 외식산업 성공스토리 : 한국식 디저트의 세계화(설빙 조규효 이사) ▲미래의 레스토랑 : 첨단기술과 외식의 만남(라운지랩 황성재 대표)을 발표한다.
 
2020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는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 홈페이지(www.atfis.or.kr)에서 20일까지 사전접수로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aT식품정보부(061-931-0744)로 연락하면 된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 커피 음용 기록은 부산! '부산은 커피데이' 개최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도모헌에서 '부산은 커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커피데이'는 부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음용 기록을 가진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일반적으로는 1896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의 권유로 고종이 처음 커피를 맛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은일록』에는 이보다 앞선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갑비차’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행사에는 ▲월드커피챔피언의 라테아트 퍼포먼스 ▲이색 모래 커피 시연 ▲챔피언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테아트 ▲센서리 교육(클래스) ▲핸드드립 강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커피 성분분석 세미나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등 정상급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커피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과 ▲소소풍 정원에 조성되는 상점(마켓존)에서는 지역 커피전문점과 인기 제과점(베이커리)이 참여해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을 대표할 '부산형 커피 음료(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미식창의도시 포항의 맛,‘골목맛집 20선’에서 만난다
포항시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미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한 ‘포항골목맛집 20선’ 선정 사업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시민 추천, 영업주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시는 접수된 71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시민투표, 전문가 암행평가를 실시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처럼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25년 ‘포항골목맛집 20선’에는 금돼지고깃집(대이동), 김나운찹쌀떡(우창동), 대잠맨션우드파이어(장량동), 망고짠지(상대동), 멕시코코(두호동), 삼육식당(오천읍), 영일대해담(두호동), 오대양물회(중앙동), 오렌지스네이크(환여동), 우향원(중앙동), 임곡원조춘천닭갈비(동해면), 장룡민물장어(해도동), 총각네상회(상대동), 카페브리야(장량동), 쿠마스시(우창동), 포항수탉(장량동), 퐝할매떡볶이(중앙동), 함박웃는룻(오천읍), 해풍미당(장량동), 흥해시래기(상대동) 등이 이름을 올렸다. 포항시는 최종 선정된 업소에 ‘포항골목맛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시 공식 홍보채널, 맛집 안내서,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골목이 살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 커피 음용 기록은 부산! '부산은 커피데이' 개최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도모헌에서 '부산은 커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커피데이'는 부산이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음용 기록을 가진 도시라는 역사적 사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마련됐다. 일반적으로는 1896년 아관파천 당시 러시아 공사의 권유로 고종이 처음 커피를 맛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은일록』에는 이보다 앞선 1884년 부산해관 감리서 민건호가 ‘갑비차’를 대접받은 기록이 남아 있다. 행사에는 ▲월드커피챔피언의 라테아트 퍼포먼스 ▲이색 모래 커피 시연 ▲챔피언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라테아트 ▲센서리 교육(클래스) ▲핸드드립 강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커피 성분분석 세미나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등 정상급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커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커피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관과 ▲소소풍 정원에 조성되는 상점(마켓존)에서는 지역 커피전문점과 인기 제과점(베이커리)이 참여해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을 대표할 '부산형 커피 음료(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지금 일본은] 일본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 화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재팬이 8월 14일(목) 일본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트렌드의 발신지 하라주쿠 중심에 해리포터의 새로운 거점 탄생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는 총면적 약 900㎡ 규모의 2층 매장으로, 한정 상품과 마법 세계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쇼핑 도중에 즐길 수 있는 ‘버터맥주 바’와 작품 속을 연상시키는 포토 스폿도 마련돼 있다. 하라주쿠를 찾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해리포터’ 세계관을 체험하며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금지된 숲’ 테마, 올빼미와 히포그리프 ‘벅빅’이 맞이해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대한 나무와 부엉이들이다. 매장 안 우뚝 솟은 나무 사이로 유유히 날아다니거나 무성한 녹색 가지 위에서 날개를 쉬는 부엉이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나무줄기 위에는 다양한 마법 동물들도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마법 세계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한정 굿즈부터 푸드까지 마법 세계를 만끽 하라주쿠 한정 패션 잡화, 문구, 과자를 비롯해 네 기숙사의 세계관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