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 창업보상환불제로 창업 안정성 강화

 

창업 대비 폐업 개인사업자 비율이 76%를 넘어서면서 창업에 대한 안정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외식창업은 2017년 기준 전국 음식점 수가 72만 곳을 넘어서고 있다. 인구 72명 당 1개꼴이다. 이는 선진국의 5~8배 수준으로, 2019년 올해에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반찬가게 프랜차이즈인 진이찬방이 창업자의 안정성을 담보하는 창업보상환불제를 시행해 관심받고 있다.

 

진이찬방 가맹영업팀이 김상혁 부장은 “창업보상환불제는 가맹점의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고 5개월 이내에 영업 중 매출저조로 인해 3개월간 지속적인 적자발생시 본사의 3개월간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이 창출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본사의 지원 후 2개월 내 지속적인 영업 적자로 폐점으로 이어질 경우 시설, 인테리어 비용의 50%를 환불해 준다”라고 밝혔다. 가맹본부가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해 주면서 오픈 이후 매출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과 어드바이스를 통해 성공가능성을 높여준다는 거다.

 

진이찬방은 19년을 이어온 노하우로 표준화된 레시피의 고퀄리티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선한 산지직송 식재료를 기본으로 200여종의 메뉴를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잡고 있다. 여기에 가맹본사의 제조와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본사 직배송시스템, 전국 유명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으로 합리적 가격대를 구성하면서도 가맹점주의 수익률을 높였다.

 

아울러 초보창업자도 맛의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조리교육 시스템도 완비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반찬창업은 대중성을 기반한 아이템이지만 외식창업 경험이 없는 개인이 하기에는 재료부터 메뉴구성까지 힘든 부분이 많다”라며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삼성웰스토리, 업계 최초 '흑백요리사' 스타셰프가 메뉴 개발지원
삼성웰스토리는 셰프 전문 기획사 어드밴스드 퀴진과 협업해 '스타 셰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솔루션을 강화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에는 넷플릭스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만찢남 조광효를 포함해 14명의 셰프가 소속돼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협약을 통해 요리 카테고리별 전문 셰프 라인업을 확보해 조리 역량을 더한 메뉴 컨설팅과 협업 이벤트를 고객사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스타 셰프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셰프의 높은 인지도를 통한 홍보 마케팅 효과까지 기대된다. 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케이터링 고객사를 대상으로 셰프가 고객사의 구내식당에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셰프 협업 이벤트도 지원한다. 어드밴스드 퀴진의 다양한 셰프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사는 구내식당 이용객이 선호하는 다양한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고객사뿐만 아니라 자사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와 상생 차원에서 셰프 IP를 활용한 상품 개발도 지원한다. 실제 삼성웰스토리는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협력사의 K-푸드 상품 개발에 김미령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삼성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진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민생경제 살리기 집중
진주시는 민생회복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올해 총 450억 원의 대출 한도 중 260억 원을 상반기에 우선 지원하고 있다.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을 지원한다. 상반기 자금은 1월 15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보증대출 150억 원은 조기에 소진되어 하반기 사업 추진 시 신청이 가능하고, 담보・신용대출은 아직 자금이 남아 있어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자금은 7월 1일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장의 옥외 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개선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경영환경개선사업과 3D 프린터, 테이블 오더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 12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 중이며, 이 중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추경 예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