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 세미나] 원조 양평해장국&곱창전골 비법전수

코로나19 여파에도 손님이 북적거리는 식당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파격적인 고객이벤트나 멋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잠깐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고객을 다시 오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은 ‘강력한 맛’에 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는 입소문을 타고 각종 방송이나 SNS로 확산되면서 해당 음식점에 명성을 안겨준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실력파 전·현직 쉐프의 레시피 전수과정 주목

 

프랜차이즈 창업 대신, 개인 창업을 통해 승부수를 던진 예비창업자를 비롯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업주들을 위한 기술이전·전수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30년 외식 컨설팅 알지엠컨설팅 전문가단이 진행 중인 메뉴개발 기술전수 프로그램이 그 주인공으로 실력파 전·현직 쉐프들의 비법전수를 희망하는 문의가 늘면서, 외식 사업주를 위한 업소용 레시피 기술이전 교육과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루 300그릇 팔려나가는 ‘양평해장국’ 비법 레시피 전수

오는 12월 7일(화) 양평해장국&곱창전골 전수

 

 

이번 메뉴개발 아이템은 한 끼 식사로도 술안주, 해장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해장국’이다.

계절을 타지 않는 꾸준한 수요와 최근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남한강변 양평에서 유래한 ‘양평해장국’은 소의 뼈와 내장을 넣어 끓인 육수에 선지와 양, 콩나물을 듬뿍 넣어 끓인다. 여기에 고추기름을 넣어 칼칼한 맛이 양평해장국만의 특징이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백년가게들과 양평신내해장국, 신가 양평해장국 등 유명맛집을 비교·분석해 해장국 중 최고봉인 ‘양평해장국’의 맛을 그대로 구현, 전수한다.

 

오는 12월 7일(화)에 진행되는 ‘양평해장국&곱창전골’ 비법전수는 국내 대표 한식기업 (주)전한(고기전문점 '강강술래' 포함 직영점 11곳 운영)의 김진민 총괄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김진민 총괄셰프는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선정한 10대 명인으로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선지, 양지, 사태살, 각종 내장 등 다양한 재료의 부위별 손질법과 ▲잡내 제거 비법, ▲해장국의 맛을 결정짓는 특제양념 비법 등 47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한다.

 

 

또한 이번 비법전수 과정에서는 양평해장국과 함께 ‘곱창전골’ 비법 레시피도 함께 전수한다.

 

김진민 총괄셰프는 “실전 창업용 교육으로 준비된 만큼 현장 종사자의 눈높이에 맞춰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다. 고기전문 브랜드의 총괄 셰프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자영업 사장님들이 눈높이에 맞춰서 영념소스 레시피, 조리법을 자세히 알려주겠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연과 g단위 대용량 레시피를 제공하며, 육수부터 각 메뉴에 따라 들어가는 양념 제조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그룹 대화방을 개설해 꾸준한 피드백과 정보도 공유한다.

 

사전신청자 10명 한정 진행

실전음식 전수과정, 식당 게시 바로 가능

‘양평해장국&곱창전골’ 비법전수를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한정식 분야 30년 경력의 한식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레시피 전수를 통해 교육생들의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품질향상·신상품 개발로 매출향상을 계획 중인 사업자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양평해장국&곱창전골 비법전수’ 과정의 참가비는 80만원(식사비용포함/부가세별도)이다.

교육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전문 조리실습장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한편 알지엠푸드아카데미는 이번 ‘양평해장국&곱창전골’ 비법전수 외에도 △정통 오마카세 창업반, △일본식 장어덮밥(히츠마부시) 기술 전수 △한정식 △밀키트 메뉴개발 등 전문 메뉴 전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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