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안 주셔도 돼요”…배달앱 선택 기능 도입

배달앱 이용자,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거쳐 12월 말부터 적용

URL복사

 

 

배달앱을 사용할 때 기본 반찬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되어 1회용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11월 30일 오후 배민아카데미(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우아한형제들(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음식배달 1회용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소비로 음식배달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1회용 플라스틱 반찬용기와 음식물류 폐기물이 늘어남에 따라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의민족은 사전안내를 거쳐 올해 12월 말부터 음식배달 시 제공되는 기본 반찬을 소비자가 원치 않는 경우 안받을 수 있는 선택 기능을 배달앱 화면에 적용하기로 했다.

 

그간 배달앱에는 기본 반찬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별도로 없어, 이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도 기본 반찬을 받게 되어 불필요한 반찬용기와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배달의민족은 한 달여 기간(‘21.9.6.~10.10.) 동안 ’먹지 않는 기본 반찬 안받기‘ 시범운영을 진행(약 8,500여 명 참여, 누적 주문 1만 8,000여 건)했으며, 참여한 소비자와 음식점 점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줄인(평균 1.0mm → 0.8mm) 배달용기를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식자재몰(배민상회)에서 판매하여 경량화된 1회용기 사용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앞으로 환경부는 이번 협약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시민단체 등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먹지 않는 기본 반찬 안받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1회용품 사용과 남은 음식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라며, “음식배달 주문 시 미래의 환경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하는 문화가 일상에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통영시,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 창업점포 현판식 가져
통영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사업을 통해 9명의 청년이 창업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1월 11일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 중 한 곳인 광도면 죽림 해안도로에 위치한 ‘조선사골칼국수’를 찾아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창업점포 현판식과 함께 청년창업가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적 청년시점 창업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청년특화)”공모에 선정되어, 통영시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전문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초기사업비 지원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였다. 창업에 성공한 9개소는 ▲조선사골칼국수(칼국수) ▲불타는 짬뽕(중식) ▲가마로닭강정(치킨) ▲통영해산물찜센타(해산물찜) ▲스위트 썸(디저트 카페) ▲씨씨통영(밀키트 제조·판매) ▲나요(소품판매) ▲웜사이드(굿즈 제작·판매) ▲네일, 또 와(네일 및 발 관리)로 현재 성업 중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 세미나] 서민갑부 ‘메기매운탕&매운탕칼국수’ 비법전수
지역의 독특한 향토음식으로 남다른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오는 27일(목)에 진행되는 메뉴개발 세미나의 아이템은 ‘메기매운탕’이다. 매운탕 하나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맛집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개인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변경이나 메뉴 추가를 원하는 외식사업주들을 위해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원조 한탄강매운탕, 남한강 민물매운탕 파주 적성면 두지리 매운탕 등의 원조맛집 분석 ‘메기매운탕’의 정수를 전수한다. ‘메기매운탕’은 민물 매운탕의 꽃이라 불린다. 힘이 좋은 '메기'는 예로부터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려져왔다. 하지만 메기요리는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제대로 된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또한 손질하는 과정에서도 그 맛이 달라질 수 있는 예민한 식재료 중 하나다. 식도락가의 입맛에 걸맞는 진미로 빚어 낸다 ‘서민갑부 레시피’ 전수 ‘메기매운탕, 매운탕 칼국수 비법전수’ 과정은 식재료의 구매요령부터 손질, 한식명장의 레시피 전수까지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교육장에서 직접 실습하여 제작한 요리를 시식하고, 검증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를 잡는 비법부터 매운탕 양념장의 숙성과 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